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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노동절 거리 나선 집배원들..."토요택배 폐지하라" > > 승인 2018.05.01 17:55:00 > > > - 제주지역 집배노동자들, 128주년 노동절 결의대회 개최 > > ▲ 제주 집배노동자들이 1일 오후 5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128주년 노동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헤드라인제주 > > 제128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제주지역 집배 노동자들이 토요택배 폐지와 노동시간 단축, 집배인력 증원을 통한 노동환경 개선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 서귀포우체국지부와 제주연합지부는 1일 오후 5시 제주지방우정청이 소재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128주년 노동절 집배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 이날 결의대회는 김정일 전국집배노동조합 제주본부 준비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현장발언, 연대발언, 투쟁사와 집배노조의 향후 계획 발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 > 김정일 준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집배원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면서 안전사고에 노출돼있다"며 "토요일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도 없는게 현실이다"고 성토했다. > > 이어 "제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집배원으로써 제주지방우정청에 인력 충원, 토요택배 폐지, 장시간 노동 철회를 간곡히 촉구한다"고 힘주어 외쳤다. > > 이어진 현장발언에서 조문철 제주우편집중국지부 조합원은 "살인적인 노동시간을 예로 들때 빠지지않는 직종이 집배원이다"며 "실제로 사고, 과로로 많은 이들이 운명을 달리했다"고 말했다. > > 또 "장시간 노동과 상시적 위험에 노출돼있는 집배원들을 만약 정치권이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면 그들은 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제 바뀌어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 > 최승묵 전국집배노동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8시간 노동을 준수하라', '근로기준법을 지켜라'는 128년전에 외침이 아직도 유효하다는 것은 비참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 > 이어 "더 이상 우리동료가 죽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며 "노동자가 생명을 걸어야하는 이 고통스러운 노동현장은 우리 현장 노동자가 끝내야한다"고 외쳤다. > > ▲ 김정일 전국집배노동조합 제주본부 준비위원장. ⓒ헤드라인제주 > > ▲ 최승묵 전국집배노동위원장. ⓒ헤드라인제주 > > >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토요택배 폐지와 집배인력 증원을 통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 > 노조는 "정부까지 나서서 노동시단 단축을 이야기 하지만 어느 누구 하나 제대로 된 인력증원을 논하지 않는 답답한 국면 속에서 노동조합의 투쟁만이 노동자를 살리는 길"이라며 "우정사업본부의 현실은 더욱 열악하다. 8시간 노동은커녕 법정휴일인 노동절마저 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 이어 "단체협약을 통해 노동절 유급휴일을 부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정사업본부는 모든 우체국 관서 정상영업·집배배달업무 강요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 > 우정노조는 "우정노동자들은 장시간고강도노동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노동절 휴일과 같은 기본적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노동현실이 열악한 이유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우정사업본부는 노동절에 정상영업하는 우체국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 > 또 "올해 전국집배노동조합 제주지역준비위원회는 대대적 인력증원 투쟁을 벌여갈 것"이라며 "여전히 현장의 족쇄로 남아있는 강제토요택배를 폐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 이어 "또한, 전국최고 장시간노동과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제주지역의 집배인력을 증원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체 산업재해율 2배라는 우정사업본부의 부끄러운 꼬리표를 바꿔나갈 것임을 다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헤드라인제주> > > > ▲ 제주 집배노동자들이 1일 오후 5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128주년 노동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헤드라인제주 > > ▲ 제주 집배노동자들이 1일 오후 5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128주년 노동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헤드라인제주 >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 > COPYRIGHT © 헤드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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