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집배노조 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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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라일보 > > 2018.03.05.(월) > > 뉴스 "짝퉁 5일제 필요 없고, 토요택배 폐지하라" > > 전국집배노조 제주우편집중국지부 2일 결의대회 개최 >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3.02. 20:35:22 > >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 제주우편집중국지부(이하 집배노조)는 2일 제주시 제주우편집중국에서 '강제노동 그만! 노사합의 이행 토요택배 희망자 조사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 집배노조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인력 증원과 소포배달 혁신으로 2022년까지 집배원 주 5일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집배인력 1000명을 증원하고, 통상구와 소포전담구를 분리 확대해 통상구는 월~금, 소포전담구는 화~토 주5일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 이에 대해 집배노조는 "최근 실시한 '집배원 토요택배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집배원 94%가 토요택배를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며 "시간이 지날 수록 토요택배 폐지 염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 이어 "우정사업본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하면서 정작 현장에서 외치는 토요택배 폐지는 외면하고 있다"며 "주 52시간이 실행되고 집배원이 안전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토요택배가 폐지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 집배노조는 "이번 우정사업본부의 정책은 짝퉁 주5일제일 뿐"이라며 "제주에서부터 변화를 만들고자 꾸준히 집회를 열어가겠다"고 예고했다. > >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송은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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