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집배노조 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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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무원이면 뭐하나… 집배원 지원자 없다 > > ‘육체적으로 힘들다’ 인식… 우정청, 정원 못채워 속앓이 > >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 년 01월 16일 21:35 발행일 2018 년 01월 17일 수요일 제1면 > >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면 뭐합니까. 지원하는 사람조차 없는데…” > > 경인지방우정청이 부족한 집배원을 충원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우체국 집배원은 국가 공무원이라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 육체적으로 힘들다는 인식 때문에 모집공고를 내도 지원자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 16일 경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경인지방우정청 소관 41개 우체국의 집배원 정원은 3천749명이지만 현재 근무인력은 3천600여명 수준으로 100명 가량의 일손이 부족하다. 국가기관임에도 불구, 이처럼 정원보다 근무인원이 적은 이유는 ‘집배원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 > 우정청에서 채용하는 집배원은 약 3년가량을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하면 면접 등을 거쳐 ‘집배 9급 공무원’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일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집배원 모집에 애를 먹고 있다. > > 화성우체국의 경우 지난해 2월 5명의 집배원을 모집했지만 응시자가 2명에 그쳤으며, 같은해 8월 7명의 집배원을 모집할 당시에도 단 2명만 지원하는데 그치는 등 지난해에만 총 8차례 집배원 모집 공고가 모두 정원 미달을 기록했다. > > 남양주우체국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지난해 12월 6명의 집배원 모집에 나섰지만 응시자는 단 2명에 그치는 등 총 지난해에만 총 5차례 정원 미달을 기록했다. 경기광주우체국 역시 지난해 집배원 모집공고가 4차례 미달을 기록했다. > > 경인지방우정청은 이 같은 ‘집배원 구인난’의 원인으로 집배원 근무여건에 대한 ‘오해’를 꼽고 있다. ‘지옥 알바’로 꼽히는 택배 아르바이트 등으로 청년들에게 집배원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심어졌다는 것이다. > > 그러나 우체국 집배원의 기본급여는 민간 물류업체와 큰 차이가 없지만 운전수당, 경영상여금, 가족수당, 초과근무수당, 상시출장여비 등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수당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정규 공무원으로의 전환이 가능해 신분보장에 큰 이점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해 경인지방부정청에서 퇴사한 인원 85명 중 대부분이 정년 퇴직자로, 채용 후 이직 및 중도퇴직자는 10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공무원 준비생이 수십만 명이라는데 정작 우정청은 남의 일인듯 하다. 일부 우체국에서는 집배원 모집 공고에 ‘공무원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홍보해도 미달”이라며 “우정청에서도 집배원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전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부족한 인력을 하루빨리 채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이호준기자 > > >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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