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집배노조 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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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7월부터 집배원 토요배달 폐지 > > 기사승인 2018.05.03 08:00:01 > > - 2일 긴급 우정노사협의회에서 합의 > > ▲ 우정노조 > 집배원 토요배달이 올해 7월부터 폐지된다. 대도시를 시작으로 농어촌·도서지역으로 확대해 내년 7월1일까지 전면 폐지한다는 계획이다. > > 이동호 우정노조 위원장(사진 오른쪽)과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2일 오후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우정노사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 > 노조는 “집행부 출범 한 달여 만에 토요배달 폐지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올해 7월1일부터 토요배달 없는, 주 5일제가 시행된다. 토요배달 물량은 외부에 위탁한다는 계획이다. 농어촌과 도서지역은 위탁배달 전환이 어려울 경우 노사가 협의해 다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확대 과정을 거쳐 2019년 7월1일 전까지 집배원 토요배달을 폐지한다. > > 이전 집행부에서 도입하려고 했던 월~금(통상팀), 화~토(소포팀)로 근무체계를 이원화하는 방식의 주 5일제는 중단한다. 노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부족한 집배인력 증원 △과거 회수된 우정직 정원(430명) 즉시 배정 △계리원 결위 인력 충원 △별정우체국 2인 관서 업무부담 해소 안건도 함께 합의했다. 이동호 위원장은 “합의된 안건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자은 bory@labortoday.co.kr > >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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