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 뉴스] 성산포우체국 집배원 인터뷰-제주 집배원 업무환경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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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배노조 작성일18-06-01 15:51 조회3,38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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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뉴스
제주 집배원 업무환경 개선해야(09/22)
2017. 9. 25. 22:32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편리한 생활 이면에는 집배원들의 땀과 눈물이 서려 있습니다.
눈코 뜰새 없이 일하는 집배원의 배달 현장을 신윤경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빨간통을 메단 오토바이가 시골길을 달립니다.
성산읍 세 개 마을에 우편물을 실어나르는 집배원 김정일씨입니다.
오늘 배달해야 할 물량만 천여통.
해질녘까지 배달을 마치려먼 쉴새가 없습니다.
더 힘든 건 기계처럼 일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배달 업무에 표준 시간을 정해놨습다.
우편은 1통당 2.1초 안에 우편함에 넣어야 하고, 등기는 28초 안에 처리해야 합니다.
김정일/집배원
"기계에나 적용하는 건데 우리에게 적용해서 인력이 충분하다 괜찮다 해가지고 인원을 충원을 안해주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집배원 강문섭씨의 일상도 마찬가집니다.
월말에 추석 연휴까지 앞두고 있는 요즘은 더 바쁩니다.
오전 7시에 출근해 밤 11시에 퇴근하고 토요일까지 출근하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기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강문섭/집배원
"사람이기 때문에 정시에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해서..인력 충원만 된다면 그렇게만 된다면 더할나위가 없습니다."
제주 인구는 최근 3년새 6만명이나 늘었습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그간 집배 인력은 모두 28명 늘었고 공무원 증원은 4명에 머물렀습니다.
업무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집배원들의 목소리가 절실한 이윱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출처] 제주 집배원 업무환경 개선해야(09/22)|작성자 JIBS제주방송
제주 집배원 업무환경 개선해야(09/22)
2017. 9. 25. 22:32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편리한 생활 이면에는 집배원들의 땀과 눈물이 서려 있습니다.
눈코 뜰새 없이 일하는 집배원의 배달 현장을 신윤경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빨간통을 메단 오토바이가 시골길을 달립니다.
성산읍 세 개 마을에 우편물을 실어나르는 집배원 김정일씨입니다.
오늘 배달해야 할 물량만 천여통.
해질녘까지 배달을 마치려먼 쉴새가 없습니다.
더 힘든 건 기계처럼 일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배달 업무에 표준 시간을 정해놨습다.
우편은 1통당 2.1초 안에 우편함에 넣어야 하고, 등기는 28초 안에 처리해야 합니다.
김정일/집배원
"기계에나 적용하는 건데 우리에게 적용해서 인력이 충분하다 괜찮다 해가지고 인원을 충원을 안해주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집배원 강문섭씨의 일상도 마찬가집니다.
월말에 추석 연휴까지 앞두고 있는 요즘은 더 바쁩니다.
오전 7시에 출근해 밤 11시에 퇴근하고 토요일까지 출근하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기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강문섭/집배원
"사람이기 때문에 정시에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해서..인력 충원만 된다면 그렇게만 된다면 더할나위가 없습니다."
제주 인구는 최근 3년새 6만명이나 늘었습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그간 집배 인력은 모두 28명 늘었고 공무원 증원은 4명에 머물렀습니다.
업무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집배원들의 목소리가 절실한 이윱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출처] 제주 집배원 업무환경 개선해야(09/22)|작성자 JIBS제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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