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고양이 입양(분양)기, 미친 미모 브리티쉬 롱헤어 > 노동상담

본문 바로가기

노동상담

둘째 고양이 입양(분양)기, 미친 미모 브리티쉬 롱헤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LLO 작성일25-09-03 18:16 조회1회 댓글0건

본문

원래 새끼고양이분양 내가 키우고 싶었던 고양이 품종은 브리티쉬 숏헤어였다.둥글둥글한 얼굴에 무심한 눈, 덩치 큰데 귀여운 그 모습이 너무 좋았었다.하지만 초보 집사였던 나는 입양이 처음이었고,당시에 성묘를 입양하고 싶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품종을 고르긴 어려웠다.최대한 유기묘 입양을 하고싶었으니 아무래도 더.그래서 우연히 인연이 닿았던 깜이를 데려오게 되었고,지금도 그 선택은 정말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2025.06.25 새끼고양이분양 - [반려노트/고양이 일상] - 나의 첫 고양이 깜, 유기묘 입양 후기깜이는 장판 공장에서부터 우리집에 온지 2달까지 다른 고양이랑 같이 살았다.깜이와 한배에서 나온걸로 추청되는 치즈태비이름은 황이.수컷이었고, 깜이보다 덩치도 크고 애교도 많았던 아이였다.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나한테 와서 계속 부비부비하고 붙어있곤 했다.
황이가 애교를 부리며 내 옆에 붙어 있으면 깜이는 저 멀리서 새끼고양이분양 그걸 가만히 보고 있곤 했다.가까이 오지 않고, 내 시야에만 살짝 들어오는 자리에 앉아 있었다.그래서 나는 깜이가 원래 시크한 성격이고, 애정 표현을 잘 안 하는 아이라고 생각했었다.그런데 황이가 룸메 언니 본가로 가고 깜이만 혼자 남게 된 이후부터, 그 모든 생각이 바뀌었다.깜이는 갑자기 마중도 나오고, 내가 집에 있으면 옆에 꼭 새끼고양이분양 붙어서 자리를 잡고,컴퓨터를 하느라 오랜시간 안중에 없는것 같다하면 계속 불러제껴서 자기 좀 봐달라고 졸랐다.어느 날은 내가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깜이가 ‘우웍~’하면서 나를 찾아다니고 있었다.그날부터 계속 마음에 걸렸다. 혹시 분리불안은 아닐까?그 고민을 몇 주 동안 했다.고양이에게 둘째를 들인다고 해서 꼭 해결되는 건 아니라는 것도 알아봤고,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새끼고양이분양 많이 봤다.그런데도, 깜이가 외로워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결국 나는 둘째를 들이기로 결심했다.기왕 둘째를 들이기로 마음먹은 거, 이번엔 꼭 브리티쉬 숏헤어를 데려오고 싶었다.다른 품종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았다.인터넷만 여기저기 미친듯이 뒤져보던 어느 날 딱 눈에 들어오는 아이를 봤다.코코가 태어난 샵에 올라온 인스타 사진

미친 너무 예쁘다!!!!!!!!!!!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미친 미모였다.한 새끼고양이분양 가지 걸리는 게 있었다면, 브리티쉬인데 장모종이었다는 거.브리티쉬 롱헤어라는 종이였다. 브숏+페르시안이 섞인거라고 했다.뭐 어쨌든 이미 마음이 넘어간 상태라 털이 길든 짧든 갑자기 괜찮아졌다.그래서 샵에 바로 연락했고, 데릴러 갔다.한손에 쏙 들어와.. 1키로도 안되던 시절

실제로 본 새끼고양이는 정말 작고 귀여웠다.처음엔 안는 것도 너무 조심스러워서 쓰다듬는 손에 힘도 못 줬었다.그 정도로 작았다.우리집 새끼고양이분양 처음 오던 날. 잔뜩 쫄았다.

맨날 애기 보면서 하는말은 언제크나 ㅠㅠ....(지금은... 그때가 너무 보고싶다)
이름은 한참 고민했다.처음엔 깜이랑 비슷한 꼼이, 꿈이 같은 이름이 떠올랐는데혹시나 깜이가 자기 이름이랑 혼동할까봐 깜이한테 불러봤는데 깜이가 다 대답했다.그래서 비슷한 톤은 다 제외하고, 결국 ‘코코’로 정했다.나중에 보니까 깜이는 그냥 내가 뭐라고 불러도 기분 좋으면 대답하는 애였다ㅋㅋ코코가 새끼고양이분양 처음 왔을 때도 그런 날이었던 것 같다.
웃기는건 처음 왔을때 황이 포지션을 깜이가 하고있고,깜이 포지션을 코코가 하고있다.그래서 내심 나중에 깜이가 없게되면 코코도 애교만땅이 되려나? 싶긴하다.(지금도 애교가 없는건 아니지만 겁이 너무 많아서 애교가 나오기도 전에 겁먹는다..그리고 깜이가 없을거라는 사실이 벌써 슬퍼...)행님 인사박슴다. 오냐.

합사 과정도 뭔가 웃겼는데 차차 글로 풀어보려고 한다.

새끼고양이분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 03735)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 127
충정로우체국 4층
대표전화: 02-2135-2411
FAX: 02-6008-1917
전국민주우체국본부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