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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예린 작성일26-10-15 09:04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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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오빠와 함께한 시간과 그에게 가진 애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 작은 마음을 가리고 싶어 그 상황이 막상 닥치면 어떻게든 되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상황이 막상 닥쳐야 그게 무엇이 됐든 결론이 날 거야미안해 오빠 나는 이제 그 손 놓고 싶지 않아 태후 말이 사실이구나 알고 있었어 몰라 희윤아 미안해 오빠 용서해줘 나한테 모든 걸 다 철거업체 줄만큼 양보했는데 그 가슴에 상처내서 미안해 23 곁에 있을 수 없지만 버릴 수 없는 사람 손끝이 차가웠다 분명 나는 따뜻한 카페 안에 들어서 있었고 따뜻한 온기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손끝만은 차갑다 느껴졌다 마지막 말을 건넸을 때 오빠의 두 눈을 바라보지 못했다 철거업체 차라리 웃어 넘겨 모르는 척 했으면 좋았을 테지만 한 번 입 밖으로 나온 말이 평생 가슴 속에만 고이 자리 잡고 있을 리 없다 철거업체 언젠가는 분명 오빠의 입으로 말했을 사실이었다 희윤이 네가 왜 나한테 용서를 빌어 한참의 침묵 끝에 이어진 말이었다 조금의 떨림이 조금의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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