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전략조직사업을 위해 내일부터 현장에 배포할 선전물입니다.

어제자 성명을 통해 밝혔듯 현장 의견수렴 없는 비민주적 노사관계로 인해 전국의 우편집중국·물류센터를 비롯한 우체국 현장혼란은 불 보듯 뻔합니다. 실제로 사측의 일방적인 개인별분류와 일반통상통합 추진 때문에 벌써 현장 곳곳에서 다종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우정노동자들 사이에서는 차별적인 공무직/전일제 전환으로 인한 고용불안을 우려하며 우리노조에 가입을 문의하거나 가입서를 제출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차별없는 현장과 민주적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투쟁하는 우리노조 입장에서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모든 우정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고 일할 맛나는 현장을 만들어 나갑시다. 통합노조의 제1목표인 조직확대를 하기위해 더욱 치열하게 현장으로 뛰겠습니다. 투쟁!

※ 이 선전물은 각 현장별로 자유롭게 활용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