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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성사 위원장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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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배노조 작성일18-07-02 11:23 조회3,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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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성사 위원장 호소문]
조합원들과 토요택배 폐지를 염원하는 우정노동자들의 의지를 믿습니다. 딱 반발짝만 앞으로 같이 내딥읍시다. 우리가 상상하는 꿈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 토요휴무는 죽지 않기 위한 너무나도 정당한 요구이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거짓약속을 참고 기다려야 합니까.
7월 1일이 코앞이지만 우정사업본부와 교섭대표노동조합은 토요택배폐지에 대하여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못합니다. 현장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강제유연근무가 만연합니다. 배달이 늦는 동료는 1:1 개별 면담을 통해 압박이 들어옵니다. 초과근무명령을 적게 내려 무료노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쉬는시간도 없이 예전보다 더 바쁘게 일해야 합니다. 토요택배는 더 가관입니다. 주간 노동시간 52시간이 넘는 곳은 상시집배원들을 빼고 우정직 집배원을 근무에 편성시키는 등 합의를 오히려 역행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더 이상 속지 맙시다.
토요택배 완전폐지와 인력증원만이 올바른 노동시간 단축입니다.
인력이 늘지 않는데 어떻게 토요택배를 폐지합니까. 위탁에게 전량 전가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 되는 파렴치한 짓입니다. 인력증원만이 정답입니다. 올바른 노동시간 단축은 토요택배 완전폐지와 인력증원이 선행될때만이 가능합니다. 평일 내내 고단한 노동에 놓여있는 집배원들에게 주말근무까지 시키는 것은 반복되는 과로사를 방치할 뿐 아니라 유도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직접 토요택배 폐지합시다. 7월 7일 모입시다!
더 이상 기다리지 맙시다. 가만히 있으라는 저들의 명령에 얼마나 더 많은 목숨을 잃어야 합니까. 우리는 지난 6월 28일 중앙위 및 지부장단 연석회의에서 전조합원 총회를 결의높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토요택배 페지를 열망하는 전국의 집배동지들, 7월 7일 광화문으로 모여주십시오. 전국집배노동조합과 함께 힘찬 투쟁의 포문을 열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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