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우체국 故이길연집배원 2주기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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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배노조 작성일19-08-28 17:22 조회38,0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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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 아픈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사람취급 안하네. 가족들 미안해.'라는 짧은 유서를 남기고 우리 곁은 떠난 서광주우체국 故이길연집배원의 2주기가 다가옵니다. 산재인정, 본부장(직무대행)사과문, 관련 제도개선까지 했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기에 고인을 똑바로 마주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잊지 않고 다시 기억하고 기억으로 싸워가기 위해, 아직 우리가 살아있음을 증명하기 위항 2주기 추모제와 추모주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주 월요일에도 또 한명의 동료를 잃어야 했습니다. 여전히 노동조합이 해야 할일이 너무나도 많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이 무뎌지지 않기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다음주에 추모주간을 진행합니다.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잊지 않고 다시 기억하고 기억으로 싸워가기 위해, 아직 우리가 살아있음을 증명하기 위항 2주기 추모제와 추모주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주 월요일에도 또 한명의 동료를 잃어야 했습니다. 여전히 노동조합이 해야 할일이 너무나도 많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이 무뎌지지 않기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다음주에 추모주간을 진행합니다.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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