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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우체국시설관리노동자 첫파업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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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배노조 작성일18-01-30 17:07 조회5,610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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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우체국시설관리노동자 첫파업 결의대회

집배노조 조합원동지들, 오늘 우체국으로 귀국해서 우체국내 우체국시설관단지부조합원및 비조합원들에게(미화,금융경비,청사경비,기술원) 2월1일 집회홍보와 웹자보를 알려주시고. 현장에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비조합원들은 공공운수노조 우체국시설관리단지부 조합원으로 가입을 요청해주세요. 집회참석은 꼭 조합원이 아니어도 참석이 가능하니 연가신청후 참석을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세요. 마지막으로 우체국시설관리단지부 박정석지부장이 집배노조 청와대까지 오셔서 힘찬 연대발언 해주신거 아시죠. 이럴 때 공공운수노조 속에 한 조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여유가 가능하시면 투쟁기금도 부탁드립니다. 우정사업본부내 노동조합이 연대의 전선으로 힘차게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합시다. 투쟁!!


[우체국의 차별을 몽땅 쓸어내자! 우체국시설관리 노동자 첫파업 결의대회]

- 일시 : 2018 년 2월 1일(목) 16:00
- 장소 : 우체국시설관리단 본사 앞 (구의역 3번 출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

우체국을 쓸고 닦는 미화원, 우체국 시설을 지키는 청사경비원, 우체국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금융경비원, 우체국 시설을 고치고 굴리는 기술원들이 우정사업본부 역사상 첫파업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우체국시설관리단 사측은 2017년 임단협에서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는 불성실한 교섭태도는 물론, 우체국시설관리단지부와 교섭한 내용으로 복수노조와 잠정합의서를 발표하는 등 민주노조 탄압과 무력화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기재부에서 결정된 식사비 13만원이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시설관리단을 거쳐 내려오면서 6만 1천원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실패한 자회사의 어두운 민낯입니다. 

이에 우체국시설관리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설특별소통기과 함께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조합원 70.99%가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3%라는 찬성으로, 지금까지 억눌려왔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되찾는 싸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많은 지지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우체국시설관리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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