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0분에 이어 10시 우정본부의 부당노동행위를 알리는 기자회견과 대전지방노동청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사용자와 교섭대표노동조합은 단체협약에 이어 부속합의까지 노동조합 간 차별이 다수 있는 조항들로 체결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정부기관 중에서 임금체불 하는 기관에 이어 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공정대표의무위반 시정명령을 받는  불명예까지 받을 생각인가 봅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정부기관이 노조차별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면 민주노조가 해야 할 역할이 더욱 분명해집니다. 반드시 부당노동행위 인정받아 이번 기회에 노조 차별 뿌리뽑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