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10시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을 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11월 27일 단체협약 체결 이후에 3년이 지나도록 새로운 단체협약도 체결하지 못하는 교섭대표노동조합은 차라리 교섭권을 반납하길 바랍니다. 전국우정노동조합과 우정사업본부가 단체협약 체결을 해태하는 동안 3만명이 넘는 우정노동자들이 새로운 단체협약 적용도 받지 못하고 큰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민주우체국본부는 무기한 천막농성 투쟁을 통해 반드시 올바른 단체협약 체결을 쟁취하겠습니다!

* 영상은 현장의 생생한 피해를 담은 경북본부장의 발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