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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영위기 책임전가로 집배원이 죽고있다! 인력증원 파기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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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배노조 작성일19-04-12 17:26 조회3,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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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은 기계가 아니고 사람이다! 일방적 책임전가 중단하라!”
“집배원이 쓰러져가는 현실 외면하면 앞으로 더 큰 죽음과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광화문 우체국 앞을 떠들썩 하게 흔들어놨습니다. 노사협력담당관 면담을 통해 모든 약속이 파기되고 지체되는 것에 대하여 사과를 받아냈습니다. 우리의 요구에 대하여 즉각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해결하고 4월 말까지 답변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연일 집배원들의 산재와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긴급한 상황에 부산에서, 전남에서, 충청에서 전국에서 모여주신 덕에 기자회견 무사히 마쳤습니다.

우리의 요구는 아주 상식적이고 적법합니다. 죽음의 노동현장 멈추고 무료노동 중단하라! 공무상 질병 인정하고 재발대책 마련하라! 요구관철될때까지 투쟁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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