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전국우정노동조합은 노동조합간 갈등 부추기는 허위사실 유포를 당장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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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배노조 작성일18-08-23 18:08 조회7,716회 댓글1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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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집배노조를 포함한 민주우정협의회는 이번 전국우정노동조합의 게시물에 대하여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노동조합간 건강한 경쟁이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헛된 기대일까요? 일방적 음해로 복수노조들의 성장세를 꺾을 수 있다는 생각을 보며 우정사업자체의 미래가 참담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집배노조는 조합원의 권리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어떤 음해에도 정도를 걷겠습니다.
다음은 입장서 전문입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은 노동조합간 갈등 부추기는 허위사실 유포를 당장 멈춰라!
의도적 음해로 인한 명백한 명예훼손, 관련 게시물 철거해야 -
건강한 조합 활동 대신 음해를 일삼는 모습 창피한 줄 알아야 -
조합원 권익향상보다 노동조합 음해로 갈등 부추기는 전국우정노동조합
전국우정노동조합은 8월 10일 복수노동조합의 확장 억제를 위해 적극대응 차원이라는 명분으로 “탈퇴 조합원에 위약금 요구한 민주노총”이라는 게시물을 발송했다. 일단 복수노동조합들의 폭발적 증가에 대하여 스스로 자구책을 내놓기 보다는 상대방을 헐뜯는 것이 교섭대표노동조합의 수준이라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최소한 자주적인 노동조합이라면 자신의 조직적, 정책적 역량을 통해 긍정적인 방식으로 조합원들을 설득해야 하는 것이 맞다. 우정노조의 이번 게시물로 인해 원칙도 기준도 없는 조합활동에 실망하는 조합원만 늘어날 것이 뻔하다.
조합운영의 특수성이 전체인 것처럼 확대 해석되어선 안돼
민주우정협의회(가)의 확인 결과 이번 건은 노동조합에서 경력이 없는 신규 조합원에게 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취업처도 알선해줄 수 있는 산업의 특수성이 반영된 사건으로 드러났다. 그렇기에, 조합원과 약정을 하여 추후에 책임을 묻게 된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건설산업의 특성상 취업처 T/O가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등 조합의 근간이 흔들려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케이스인 것이다. 이를 두고 마치 전체 상황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의도적인 명예훼손으로 민주우정협의회(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대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민주우정협의회(가)는 어떠한 음해에도 노동조합의 원칙을 지키며 활동해 나갈 것
민주우정협의회는 지금 당장 의도적인 민주노총에 대한 명예훼손을 멈추고 게시물을 수거할 것을 요구한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명예훼손으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 특히나, 몇몇 총괄국에서는 전국우정노동조합 간부가 수차례 이번 사건이 모든 민주노총의 사안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실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대상자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집단에게 사과는 요구하지는 않는다.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평생 오점으로 남을 이번 게시물에 대하여 해당조합 내에서 철저한 자기반성과 쇄신이 이뤄지길 바랄뿐이다. 또한, 민주우정협의회는 음해에 굴하지 않고 건강하고 대안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할 것을 밝힌다. 끝.
집배노조를 포함한 민주우정협의회는 이번 전국우정노동조합의 게시물에 대하여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노동조합간 건강한 경쟁이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헛된 기대일까요? 일방적 음해로 복수노조들의 성장세를 꺾을 수 있다는 생각을 보며 우정사업자체의 미래가 참담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집배노조는 조합원의 권리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어떤 음해에도 정도를 걷겠습니다.
다음은 입장서 전문입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은 노동조합간 갈등 부추기는 허위사실 유포를 당장 멈춰라!
의도적 음해로 인한 명백한 명예훼손, 관련 게시물 철거해야 -
건강한 조합 활동 대신 음해를 일삼는 모습 창피한 줄 알아야 -
조합원 권익향상보다 노동조합 음해로 갈등 부추기는 전국우정노동조합
전국우정노동조합은 8월 10일 복수노동조합의 확장 억제를 위해 적극대응 차원이라는 명분으로 “탈퇴 조합원에 위약금 요구한 민주노총”이라는 게시물을 발송했다. 일단 복수노동조합들의 폭발적 증가에 대하여 스스로 자구책을 내놓기 보다는 상대방을 헐뜯는 것이 교섭대표노동조합의 수준이라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최소한 자주적인 노동조합이라면 자신의 조직적, 정책적 역량을 통해 긍정적인 방식으로 조합원들을 설득해야 하는 것이 맞다. 우정노조의 이번 게시물로 인해 원칙도 기준도 없는 조합활동에 실망하는 조합원만 늘어날 것이 뻔하다.
조합운영의 특수성이 전체인 것처럼 확대 해석되어선 안돼
민주우정협의회(가)의 확인 결과 이번 건은 노동조합에서 경력이 없는 신규 조합원에게 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취업처도 알선해줄 수 있는 산업의 특수성이 반영된 사건으로 드러났다. 그렇기에, 조합원과 약정을 하여 추후에 책임을 묻게 된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건설산업의 특성상 취업처 T/O가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등 조합의 근간이 흔들려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케이스인 것이다. 이를 두고 마치 전체 상황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의도적인 명예훼손으로 민주우정협의회(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대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민주우정협의회(가)는 어떠한 음해에도 노동조합의 원칙을 지키며 활동해 나갈 것
민주우정협의회는 지금 당장 의도적인 민주노총에 대한 명예훼손을 멈추고 게시물을 수거할 것을 요구한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명예훼손으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 특히나, 몇몇 총괄국에서는 전국우정노동조합 간부가 수차례 이번 사건이 모든 민주노총의 사안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실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대상자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집단에게 사과는 요구하지는 않는다.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평생 오점으로 남을 이번 게시물에 대하여 해당조합 내에서 철저한 자기반성과 쇄신이 이뤄지길 바랄뿐이다. 또한, 민주우정협의회는 음해에 굴하지 않고 건강하고 대안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할 것을 밝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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