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의 안전과 친환경을 위하여 도입된 전기차라면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비슷한 안전사고에도 운전자 탓만 한다면 집배원 뿐 아니라 시민의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관리자 실적쌓기용이 아니라 집배원의 안전과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운송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의 절차에 대한 참여 등이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집배노조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문제 역시 놓치지 않게 해결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