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노·사·정, ‘집배원 사망재해예방’ 상호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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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배노조 작성일18-04-13 11:15 조회3,4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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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집배원 사망재해예방’ 상호 협력키로
조대인 기자
| 승인 2018.04.03
안전보건公·우정사업本·전국우정노조·과기정통부 공무원노조 공동 실천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3일 안전보건공단, 전국우정노동조합, 과기정통부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우체국 직원의 안전과 건강증진 △사고사망재해예방 안전보건 캠페인 △우정사업 안전보건관리 실태분석 및 모델개발 등을 내용으로 집배원 등 우체국 직원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우정사업본부내 양대 노조인 전국우정노동조합·과기정통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자 등 약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우체국의 사망재해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 다짐을 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 1월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관련 주요 과제에 대해 공동 실천 선언을 통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자살․교통사고․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감축하는 것이다.
지난해 집배원 자살 ․ 교통사고 등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한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양대 노동조합과 협력해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통해 우정사업에 적합한 안전보건관리 모델을 개발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 매뉴얼, 근골격계 ‧ 뇌심혈관 질환 예방 관리, 교통재해 감소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정부의 국민생명과 관련해 OECD 평균대비 가장 취약한 자살·교통사고·산업재해 등 3대 지표의 사망자수를 획기적으로 감소하기 위한 범정부 대책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양대 노동조합과의 공동 실천을 통해 집배원을 포함한 4만여 우체국 직원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사회 분야별 각 주체가 ‘사망재해 절반 줄이기’에 동참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대인 기자
| 승인 2018.04.03
안전보건公·우정사업本·전국우정노조·과기정통부 공무원노조 공동 실천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3일 안전보건공단, 전국우정노동조합, 과기정통부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우체국 직원의 안전과 건강증진 △사고사망재해예방 안전보건 캠페인 △우정사업 안전보건관리 실태분석 및 모델개발 등을 내용으로 집배원 등 우체국 직원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우정사업본부내 양대 노조인 전국우정노동조합·과기정통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자 등 약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우체국의 사망재해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 다짐을 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 1월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관련 주요 과제에 대해 공동 실천 선언을 통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자살․교통사고․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감축하는 것이다.
지난해 집배원 자살 ․ 교통사고 등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한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양대 노동조합과 협력해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통해 우정사업에 적합한 안전보건관리 모델을 개발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 매뉴얼, 근골격계 ‧ 뇌심혈관 질환 예방 관리, 교통재해 감소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정부의 국민생명과 관련해 OECD 평균대비 가장 취약한 자살·교통사고·산업재해 등 3대 지표의 사망자수를 획기적으로 감소하기 위한 범정부 대책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양대 노동조합과의 공동 실천을 통해 집배원을 포함한 4만여 우체국 직원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사회 분야별 각 주체가 ‘사망재해 절반 줄이기’에 동참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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