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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목요집회]다시 상복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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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배노조 작성일17-06-08 22:42 조회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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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우체국 앞에서
한달이 안되어 다시 집배원이 돌아가시고 다시 상복을 입었습니다.

[집배원인력감축철회·토요택배배달 재협상을 위한 목요집회]

3주만에 또다시 상복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가평우체국에서 집배원분이 또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목놓아 울고싶은 심정으로 상복을 입고 목요집회를 이어갔습니다. 대체 왜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죽어나가야합니까. 열심힌 일한 대가는 바라지도 못하겠고 죽게나 만들지 맙시다 제발. 가평우체국은 그놈의 잘난 집배부하량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우린 기계가 아니라 사람인데 그깟 숫자놀음으로 우리를 평가하고 인원도 제대로 충원하지 않는게 공공기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최악의 살인기업 우정사업본부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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