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흥신소 배우자 외도 증거확보 탐정사무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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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ais 작성일25-10-24 01:03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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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탐정 '소년중앙'이나 '소년동아', '새소년'등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60대를 넘어선나이일 것이다. 두툼한 그 책에 실린 만화며 추리소설, 세계의 소식등을 읽으며 얼마나 가슴설레었던가. 특히 내가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홈즈가 나오는 탐정 추리소설때문이었다.이 소설의 주인공 천재민도 아마 홈즈같은 멋진 탐정이 되지 않을까. 아니 이미 그 정도로훌륭한 탐정이다. 대단하다. 이제 겨우 2학년이 된 소년인데 사물을 관찰하는 눈이 이리 깊다니.그러니 말썽꾸러기들이 모인 탐정 2학년 1반에서는 몰래 장난을 치거나 사고를 치는게 어렵겠다.천재민이 지켜보고 있으니까.같은 반 친구의 책상위에 '고집 대마왕 바보'라고 낙서를 한 친구는 누구일까. 분명 책상의 주인인고동우를 싫어하는 친구일 것이다. 천재민은 휘갈려 탐정 쓴 글씨체를 주목한다.사실 추리라고 할 것도 없다. 글씨체는 '내가 범인이다'라고 알려주는 증거가 아닌가.사람마다 글씨체는 지문처럼 다르기 때문에 범죄 수사에서 가장 흔하게 판별하는 기준이 된다.그런데 담임선생님이 너무 신경을 안쓰는거 탐정 아니야? 소심한 천재민이 붙인 스티커를 보고서야힌트를 얻다니..우리도 어려서 우유급식을 했었다. 지금처럼 종이팩이 아니고 우유병이었다. 그러니 제법 무거웠다.그래도 돈을 내고 우유급식을 받는 아이들이 무척 부러웠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걸 모르는 탐정 것 같다.그러니 우유를 남겨서 다른아이 옷에 쏟는 사고가 생기지. 지문으로 판별을 해야하나. 천재민은 우유팩에 주목을 하긴 했지만 잘 살펴보면 어렵지 않은 증거가 있었다. 아하!!우리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화장실에 탐정 휴지가 있었던가. 너무 풍족한 시대가 되다보니 휴지 하나도 아낄줄을 모른다. 그걸 뭉쳐서 화장실 벽에 던진 어린이가 있다고?이건 혼나야지. 그리고 사고를 친 것보다 더 나쁜건 거짓말이라는걸 깨닫게 될 것이다.사건을 탐정 따라가는 추리도 너무 재미있고 자기가 한 짓이 잘못인지 모르는 것도 나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아주 훌륭한 어린이소설이다. 사물을 깊숙히 바라보는 관찰력을 기르기에도 딱이다.천재민 다음 편에도 나와서 추리하는 모습을 탐정 보여주길 바랄게. 스티커 탐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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