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기부터 우아매트 발바닥이 아팠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아팠다가 후기에 들어서는 그냥 하루종일 발바닥 전체가 저리고 우아매트 불편했다.​나는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이라 족저근막염 발생 가능성이 높기도 하지만, 자궁수축으로 일주일 가까이 누워지내면서는 발통증이 사라져 체중증가가 우아매트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게 됐다.​​​출산 얼마 안남아서 참아볼까 했는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족저근막염 슬리퍼를 검색하던 중에 선물받은 우포스 우아매트 슬리퍼! 너무나 소중,,, 진짜 가볍고 편해서 완전 신세계였다. 집에서 신다가 조리원 들어갈때도 가져가야지!​​​​OOFOAM이라는 소재가 충격을 흡수하여 발의 우아매트 피로를 줄이고 부상을 방지한다고 합늬다​​​발볼도 넓고 발등도 높아서, 내 발길이에 맞는 다른 우포스 슬리퍼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이 우아매트 모델은 발등부분이 벨크로로 되어있어서 나같은 발뚱땡이도 신을 수 있다.​​​가운데가 발 아치를 받쳐주는 아치형 설계라고 한다.​​​집안에서만 신었는데 왜 우아매트 먼지 가득한 것이야..​​밖에서는 호카 본디9 잘 신고 있는데 실내화는 우포스 플렉스 매트 너무 좋다! 스케처스 아치형도 제법 우아매트 좋다고 하는데 출산 후에도 아프면 신어봐야지. ​아무튼 잠들때도 발이 불편했는데 저녁때부터 잠깐 신고있었다고 발이 훨씬 덜 아프다. 우아매트 진짜 최고! 족저근막염 슬리퍼로 추천!​​​​​​​우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