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추가 발견…복제폰 가능성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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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la 작성일25-10-17 14:28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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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복제폰 무단 소액결제 피해 규모가 당초 발표보다 더 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피해자는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고,피해 금액도 1억7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다만 KT는 “모든 피해가 9월 5일 차단 조치 이전에 발생했으며, 복제폰 이후 추가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피해 규모와 조사 결과KT는 고객 문의(VOC) 조사에 더해,6월부터 ARS 인증 소액결제 전수조사와 결제·통화 패턴 분석을 진행했습니다.그 과정에서 기존 상품권 결제 외에 교통카드 복제폰 등 다양한 피해 사례도 확인됐습니다.피해 고객: 362명누적 피해 금액: 2억4000만원또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 4개를 확인했으며,총 2만 명이 이 신호를 수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를 통해 일부 고객의 복제폰 IMSI, IMEI, 휴대폰 번호가 유출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KT의 입장KT는 개인정보 유출 범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고객 성명·생년월일은 유출 정황 없음유심의 인증키는 안전하게 보호 → 불법 복제폰은 불가능또, 9월 복제폰 5일 차단 조치 이후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KT는 피해 고객에게 개별 안내를 진행 중입니다.신고 사실 및 피해 여부 조회 기능 제공USIM 교체 복제폰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 안내또한 전국 2000여 개 매장을 ‘안전안심 전문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피해 고객에게는 3년간 무료로 ‘KT 안전안심보험(가칭)’을 제공해 추가 금융사기 피해를 보상할 방침입니다.KT의 약속KT는 복제폰 현재 민관합동조사와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재발 방지와 제도 개선을 철저히 추진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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