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강릉출장샵 삼례와 남원에서 효도 겸 가족 여행을 마치고아침 일찍 출발하려는데 전북에 갑자기 폭우가.. 아침에 여유롭게 할머니, 장인어른과 커피 마시고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쉬다가비가 누그러질 때즈음 강릉으로 출발했습니다.​전북에서 강릉까지 330km 정도 거리였는데중간에 가온이가 운전 교대를 해주고평일이라 길도 막히지 않아서 수월하게 왔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50 레이벨류가온이가 예약한 숙소는 강릉 안목해변에 바로 붙어있는 '레이벨류'펜션이라기엔 좀 좋고 호텔이라기엔 펜션같은 곳.주차도 편하고 해변 접근성도 좋아서 선택했어요.그런데 숙소 뷰가 기가 막혔습니다. 커튼을 열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데401호 방이었는데 통창으로 보는 뷰가 정말 좋았어요. 일단 바다에 왔으니 강릉출장샵 수영복 입고 물놀이하러!해수욕장이 폐장을 했기 때문에안전요원이 없다는 건 염려되는 일이었지만사람이 적어서 한적한 건 좋았습니다. 안전한 깊이에서 수영하고 사진찍고 즐거웠네요. ​물놀이 하고 나니 바로 배고파져서 안목해변 커피거리에 있는 피자집에 갔습니다.4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기대되어 선택했어요.슬금슬금 노을이 내리려는 강릉 바다바다 바라보며 먹는 피맥.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숙소에서 바라보는 뷰도 좋았는데피자가게 테라스에서 유리도 없이 보는 바다는더 선명하고 아름다웠어요.사진기에 열심히 담아봤지만 역시 자연은 그냥 눈으로 볼 때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피맥 하고! 보사노바 커피 한잔 후식으로 마시고!​노을이 내리기 시작하면서바다가 보라빛으로 물드니까정말 로맨틱했습니다.한참을 바다 강릉출장샵 보며 멍 때리다가 숙소로 돌아왔네요.안목해변 카페거리는 길지 않아서밥 먹고 소화시킬 겸 둥기둥기 걷기 좋습니다. 저녁으로는 숙소 앞 강릉 회센터에서 도다리(?)였나 처음 듣는 생선과 쥐치 회를 샀는데요.포장도 정말 깔끔하고 같이 섞어주신 해물도 많았어요.편의점에서 강릉 크래프트 맥주 가서 곁들여줍니다. ​점심에 먹은 피자가 여전히 남은 것 같아회를 조금만 샀는데도 이것저것 더하니 많아서천천히 대화하며 먹었는데역시나 정신차려 보니 깨끗하게 다 먹어버렸습니다. 밤에 숙소 불을 써놓고 해변을 바라보니저 멀리 강문, 경포 해수욕장 야경도 보이더라고요.숙소를 정말 잘 잡은 듯 합니다. ​그냥 잠들기엔 아쉽고 소화도 시켜야 강릉출장샵 해서한번 더 나가서 카페거리를 걷기로 했어요. 밤 늦게 까지 여는 숙소옆 카페에 들려서시그니처 메뉴를 한잔 마셔봅니다.강릉 팥을 이용한 크림라떼인데 생각보다 맛나요.레이벨류 바로 옆 카페였습니다. 아침에 평소보다 많이 일찍 눈이 떠졌는데시간을 보니 일출 시간이 가까워오더군요.커튼을 열어보니 창 밖으로빨갛게 달아오르는 하늘이 보입니다. 숙소에 편하게 앉아서 일출을 볼 수 있다니! 드디어 빨간 해가 떠오르고!구름과 수평선 사이로 떠오른 해를 보고 있으니그냥 다시 잠들기 너무 아쉬웠어요.그래서 바로 일출 러닝 나가버렸습니다. 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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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얼른 달려서 방파제 강릉출장샵 끝에 가서 일출사진을 하나 더!그대로 돌아서 안목해변지나 송정해변 끝까지 갔다가여유롭게 달려서 숙소로 복귀했습니다.송정해변의 소나무 숲을 달리니 평소 달리는 시간대가 아닌 때에 달리는 데도전혀 피로한지도 모르겠고 쾌적했습니다. 이래서 자연 가까이 살라고 하나봅니다. ​돌아와서 바다 수영 살짝 해주고씻고 한시간 남짓 잠깐 눈을 붙이고 숙소 체크아웃!숙소 옆에 만석 닭강정 직영점이 있었습니다.속초 여행 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집에 가는 길에 가져가려고 주문하러 갔는데오픈한지 10분 되었는데 앞에 이미 주문이 많아서30여분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기다리는 동안 해변 산책하며 사진을 남겨봅니다. 이번 여행 가온이 최애 강릉출장샵 사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 200아침은 커피 한잔만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온이가 픽한 맛집으로 갑니다.원래 짬뽕 순두부 집이었는데 웨이팅이 살벌한 수준을 넘어서 불가했기 때문에차선으로 택한 순두부집!두부삼합이란 메뉴로 나오는데두부와 수육 조합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일단 두부가 달라요. 다릅니다. 행복한 가온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366점심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서울양계에 들렀습니다. 순두부집에서도 가까웠고 때마침 오픈 시간이었어요.지난번에 강릉 출장을 왔을 때유명한 닭강정 맛집이라고 해서 픽업하려 했는데역시나 웨이팅이 한시간반 넘게 걸린다고 하여실패한 서울양계. 과연 이번엔?!오픈 10분 뒤에 도착했는데 앞에 주문 50건..실화? 그래도 35분 정도면 강릉출장샵 받을 수 있다고 해서기다리는 동안 바로 앞 강문해변도 보기로 했습니다. 강문해변 촛대다리도 건너고 강문에서 바라본 송정, 안목 해변도 구경하고요. 해변 옆에 소품샵에서 기념품도 구입했습니다.하는 일 술술 잘 풀리라고 북어포 마그넷!하나는 우리집, 하나는 이사가는 사촌 처제.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곧 센터 오픈하는 아현쌤!서울 양계 닭강정까지 픽업한 후에 이제 집으로!만석닭강정은 아이스박스 빌려준 호두네 선물하고서울양계 반박스는 사촌처제 주고나머지 반박스는 가온이랑 맛나게 먹었네요.집에 와서 까지 강릉의 식도락 여행이 이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양계는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오픈 시간 맞춰서 얼른 가서 주문해서 드셔보세요.​​더 놀라운건... 귀가시간이 강릉출장샵 생각보다 빨라서가온이의 제안대로... 주짓수까지 하러 갔다는거.휴가 돌아오자 마자 같이 주짓수 가는 놀라운 일정행복하지 않을 수 없는 여름휴가였습니다. ​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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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올 여름 휴가는 원래 계획과 달랐지만오히려 여유있게 많이 돌아다니고모처럼 생각을 비우고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했고아주 평범한 곳에서 전에 없던 특별한 기억을 쌓고이걸 사진으로 많이 남겨보려 해서 더 기억에 남는 휴가가 된 것 같아요.카메라 장만하길 잘 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가을에 날씨가 좀 시원해지면그땐 백곰이와도 함께 나들이 가면 좋겠어요.​휴가 때 강릉출장샵 충전한 에너지로 또 열심히 살아봐야죠.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