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교대역 가스 누출 사고로 인한 통제…출구 폐쇄·지하철 변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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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f 작성일25-07-02 12:00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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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 위치 지도화 2025년 봄에 발생한 산불로 희생당하신 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올해도 어김없이 산불이 발생하고 말았는데요, 특히 강풍이 함께 동반되어 확산속도가 커지다 보니 예년에 비해 피해규모도 컸습니다.무섭게 번지는 산불에 진화에도 난항이 이어졌고, 산불진화의 주력 도구인 헬기까지 추락해 조종사까지 사망하는 등 진화과정에서도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발생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재산과 생명에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상처를 입은 대한민국 산천의 빠른 회복과 원상복구가 되길 기도해 봅니다.산불의 발생/전파/진화 양상은 도시, 평지에서 발생하는 화재와는 여러가지로 차이가 있습니다.불에 잘타기 위해 잔뜩 건조되어 있는 '거대한 면적+가연성 투성이'의 산림은, 도심의 특정 건물에서 발생하는 규모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사고 위치 지도화 산불의 시작과 동시에 그것이 전파될 수 있는 방향을 가늠하는 것이 어렵고, 진화를 위한 전략전술을 세우는 과정도 몇몇의 매뉴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하지만, 그럼에도 금수강산이 타 들어가는 데 그저 다 타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산불진화 헬기로 물을 투하하는 것으로 큰 규모의 산불을 진화하면서, 산불진화대원과 더불어 공무원/시민 등 여러 사람들이 직접 현장의 잔불을 제거하면서 산불이 더이상 전개되지 않도록 막아내야 하죠.그간 정부에서는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의 발생 이후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산 꼭대기에 AI 식별이 되는 CCTV까지 장착하며 예방을 위한 기술을 키워왔고, 다양한 대규모 장비와 관제시스템을 마련하고 사고 위치 지도화 있죠. 어쩌면 산불방재를 위한 물리적인 인프라 측면은 그 당시의 기술과 경제적 수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그런데, 이것을 도심, 사람이 살아가는 편평지에서의 화재를 감당하는 '소방'부문과 비교해 보면 큰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산에 대한 제대로 된 '지도'가 있는가?아래 그림은 도심에서의 화재 조치환경(소방) 과 산불 조치환경을 간단하게 비교해 본 도식입니다.관제시스템, 장비, 인력은 모두 존재하고 있죠. '존재'한다고 해서 충분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것이 '있다 or 없다'자체의 차이는 큰 것입니다.그런데, 산불조치 환경에서 '화재진압을 지원할 수 있는 사양의 지도'는 없습니다. 같은 땅덩어리이니 지도가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화재진압에 사용할 수 있는 사고 위치 지도화 수준이 되는 지도는 없다는 뜻입니다.도심에서 불이 났다면, 어떻게 진입해야 하고, 주변에 어떤 장비나 대피할 장소가 있는지 신속하게 판단해서 지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왜 가능할까요? 단순히 눈치와 경험으로만 가능할까요?지휘부와 현장의 당사자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공통된 정보인 '지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화재의 조치를 위한 주제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덧댄 '주제도'와 다양한 시범적인 '실내공간지도'까지 더해지면서, 위급한 환경 속에서도 지도정보를 토대로 소통하며 정확한 위치에 최대한 합리적이 조치를 할 수가 있죠.그저 지도라는 것이 지리적인 좌표를 기준으로 드로잉을 해 낸 결과물로만 보면 안됩니다. 'OO동 인근 소화전', 'XX사거리 옆'처럼 명칭을 가지고 위치를 가늠할 사고 위치 지도화 수 있는 정보로서 '속성'이 함께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도가 있으면 검색창을 통해 필요한 위치를 파악해서 그 좌표 혹은 POI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지시를 내리고, 지시에 따라 행동할 수 있죠.하지만, 아래의 지도를 예로 들면, 항공사진으로는 보이는 '임도'조차 지도로 생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간 중간 수풀이 우거져 있다 보니 항공사진으로는 도화가 불가능한 지역이 많아, 이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도화를 하진 않는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산불이 없는 평소에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충분히 그럴 만도 하겠지만, 산불화재 측면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어떻게 해서든 산에 대해서도 상세한 POI 가 운용되도록 지리정보 데이터가 만들어져 있는 것이 사고 위치 지도화 필요합니다.그래야 산불진화를 위한 많은 장비들이 보다 정확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관제센터에서의 지시와 현장에서의 반응이 도심에서 이루어지는 행위 처럼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질 수 있죠.금번 산불에서는 현장에 투입되었던 공무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했는데요항상 산불만 챙기는 실과소의 공무원이 아니라면, 산불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런 이슈에 제대로 대응하기가 어렵겠죠.광원이 전혀 없는 산 속에서 잔불작업을 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돌아오는 길을 찾지 못하거나, 본인 쪽으로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는 다른 불길 앞에서 제대로 된 퇴로를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파노라마 로드뷰를 생성해, 산 속 지도를 생성트윈투게더는 360 액션캠을 이용해 파노라마 로드뷰를 고속으로 생성하는 사고 위치 지도화 플랫폼 입니다. 이것은 비단 일반적인 도로 뿐만 아니라 등산로, 임도와 같이 기존의 차량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도 얼마든지 로드뷰로 만들 수가 있죠.특히, 파노라마 상에서 식별된 특정 시설물에 대해 점을 찍으면 좌표를 포함한 공간정보를 생성시킬 수가 있습니다.이것을 이용해 임도의 형상을 지도로 만들어내고, 대피로, 방호, 국가관심지점정보 등을 공간정보화 해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공간융합 분야 다종·다량의 高 품질 데이터 확보. 분야별 전문기업 협업을 통한 안정적·효율적 플랫폼. 데이터 수집·가공·분석 체계구축,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기반 혁신서비스 발굴등산로 혹은 산 속 여러 위치를 동선 삼아 미리 촬영해서 파노라마로 만든다면, 나무와 나무 사이의 거리를 사고 위치 지도화 비전 AI 형식으로 계산하고, 일반적인 경사도 등을 참조해서 최적의 대피경로 판단에 도움을 줄 수도 있죠.이 모든 과정이 기존에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이유로 아예 만들지 못했던 '상세한 수준의 위치값을 지닌 지도'를 산림 지역에도 생성하여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도 최소비용의 장비와 작업량으로 말이죠.얼마 전, 산림청에서는 '대형산불 대응 지능형 솔루션 기술개발'이라는 대규모의 연구과제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트윈투게더에서는 해당 내용을 찬찬히 살피며, 우리의 기술이 대형산불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트윈투게더는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진화 과정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기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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