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20대쇼핑몰 젊은층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급증했지만, 기대와 달리 폐업도 속출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20~30대가 가장 많이 창업하는 업종은 20대쇼핑몰 도·소매업(온라인 쇼핑몰 포함)으로, 20대 이하 대표 업체는 3만 개, 30대 대표 업체는 13만 4,000개였다. 숙박·음식업이 그다음으로 인기 20대쇼핑몰 있는 창업 분야였다.​창업 이유로는 "자신만의 사업 경영"과 "더 많은 수입 기대"가 많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도·소매업의 연평균 20대쇼핑몰 매출은 2억 6,000만 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연 2,400만 원(월 200만 원 수준)에 불과했다. 정보통신업의 경우 영업이익은 연 900만 20대쇼핑몰 원(월 75만 원)에 그쳤고, 평균 부채는 2억 300만 원에 달했다. 도·소매업도 평균 부채가 1억 5,300만 원으로, 모든 20대쇼핑몰 수입을 빚 상환에 써도 6년 이상 걸리는 상황이다.​​소상공인들이 겪는 주요 경영 어려움으로는 ▲경쟁 심화(59.1%) ▲원재료비 상승(42.1%) ▲상권 20대쇼핑몰 쇠퇴(36.7%) ▲보증금·월세 부담(25.6%) ▲최저임금 인상(14.9%) 등이 꼽혔다.​중기부는 부채 증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이 커졌다며, 내수 활성화와 영세 20대쇼핑몰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문기사를 요약 편집 함)​원문기사 : '빚 2억인데 한 달에 75만원 벌어요'…20대 몰려간 온라인 20대쇼핑몰 쇼핑몰 폐업 속출 |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