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물옵션 한달동안 개인적으로 따로 시도해본 분야가 있었는데요. 해외 선물옵션 분야입니다​​​정확히는 옵션은 무서워서 건들어보지 못했고​2018년에 bitmax에서 코인선물을 열심히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선물을 시도해 보았습니다​​​일단 1달동안 결과는 선물옵션 아래와 같습니다만수익과 다르게 느낀 점들이 있어서 적어보려 합니다​​제 블로그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2년동안 미국주식 수익을 꾸준히 인출해왔던 지라, 달러가 많이 남아있기도 하고 해서, 여분의 달러로 해외선물을 경험해보았습니다.​​원금은 선물옵션 100만달러 였고, 정말 운이 좋아서한달동안 22만달러 정도의 수익이 났습니다​​​​방식또한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는데요​차트분석을 통한 스캘핑이나또는 무한매수법 처럼 규칙적인 매수매도라던지일부는 장기투자도 해보고 등등​엑셀로는 3~4개 투자법으로 구분해놓았지만실제로는 한개 계좌로 진행했습니다​​​Mini Nasdaq 선물옵션 을 주로 했고, 수수료는 1계약 매매당 1.98$ 로, 주식과 비교시 수수료는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계산해보니 0.00043% 정도 되네요. ​현재 메리츠가 수수료 0% 이긴 하지만, 그전에 가장 저렴했던 선물옵션 수수료가 0.02%~0.03% 정도였던것과 비교하면, 해외선물 수수료는 100분의 1 수준입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각설하고 ​한달동안 해외선물을 해보며 느낀 점은​​​​​​​굉장히 피곤합니다 ㅠㅠ​​​​2018년에 초보였던 저와 달리​이제는 나름 내공이 쌓였으니, 척척 규칙대로 잘 이어갈 줄 선물옵션 알았는데​​​​역시 해외선물은 다릅니다. 신경이 상당히 쓰여요 ㅠㅠ​​​그러다보니 저도 3배레버리 투자를 할 때와는 다르게, 자꾸 정했던 규칙을 깨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다양한 시도였다는 변명을 하지만​변명 맞습니다ㅠㅠ​​​​​​그래서 1달동안의 외도를 그만두고​다시 선물옵션 편안한(?) 3배레버리지 투자만 하려고마음먹었습니다​​​1달동안 가족과 있는 시간동안에도 계속 신경이 쓰였던지라, 가족여행에 집중하지 못했네요​​​한편으로는 해외선물을 잘 경험해보고 정리해서다른 사람에게 소개해 줄수도 있지 않을까​잠시 생각했었는데요​​​절대 절대 추천드리지 못할것 같습니다​​​​왜 선물옵션 선물을 건드리면 패가망신 하는지​저는 2018년에 코인으로 이미 경험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호기심이라는 핑계로 미국선물을 해봤습니다​​​3배레버리지 투자로도 충분하다는 것을다시한번 깨닫는 경험이었습니다​​​저 수익으로 갖고싶었던갤럭시 폴드7 을 구매해볼까 합니다​비싸서 약간 주저했는데, 선물옵션 마음편하게 구매하는 것으로​해외선물 경험은 퉁치고 넘어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