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비아클럽 북구 고성북로 43-12월~ 금 10:00 - 20 :00 토,일 정기휴무언니 추천으로 찾아간 집 근처 비아 에스프레소 클럽.북구청역 1번 출구에서 좀 걸어가면 골목길 사이에 있다.북구청역 골목에 비아클럽 있는 작은 카페​에스프레소 클럽 비아1층에도 나름 넓은 자리가 있고, 2층에 올라와도 넓은 자리가 있다. 나는 원래 2층 자리를 선호해서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옴. 여기 라떼가 비아클럽 맛있다고 언니한테 추천받아서 보통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라떼를 시켜봤다.​이름부터 에스프레소 클럽이라 맛에 기대를 걸어보는 중.2층도 있다.1층 뷰는 이렇다.여자 사장님이 하시는데 공간이 되게 깔끔하고 아늑하다. 평일 점심시간이라 비아클럽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해서 더 맘에 들었다.깔끔한 2층 뷰라떼가 금방 완성돼서 조심조심 들고 2층으로 올라왔다. 창 밖 풍경이 보이는 자리에 자리잡고 앉았다.라떼가 맛있대서 시키기고소하고 비아클럽 맛있었다.예전에 휴직할 때 풀던 수학 노트를 발견해서 오늘 이어풀려고 가지고 옴. 열심히 한 흔적을 보니 괜히 뭉클했다. 교직 탈출을 원하던 시절이 많았구나, 자주 힘들었구나.재작년에 열심히 비아클럽 했던 노트 발견.수학에 미쳐있었군요.오랜만에 수학 공부하니까 재밌었다. 잘 풀리지는 않았지만.다시 수특들고 풀기.처음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점심 시간 좀 지나니까 근처 북구청역 직원들인지 사람들이 꽤 많이 비아클럽 들어왔다.아무도 없어서 좋았다.열심히 수학 풀었다. 조용하고 아늑해서 수학 공부하기 딱이었던 카페.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화장실은 2층에 남/녀 구분 안 된 한 칸 밖에 없어지만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비아클럽 깨끗하고, 무엇보다 커피가 아주 고소하고 맛있어서 맘에 들었던 카페.여자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다.​​제 별점은요,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이사 안왔으면 자주 들렀을 동네 카페.3호선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한 비아클럽 번 꼭 들러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