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 ‘식사 한 끼 5000원’ 부산시 우수 착한가격업소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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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작성일25-12-15 17:27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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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입 부산시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물가안정에 모범이 되는 2025 우수 착한가격업소 4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업 중 지역 평균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2011년부터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올해 11월 말 기준 848곳이 지정돼 있다.
부산시는 구·군 추천과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우수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가격 수준과 사회공헌 활동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4곳은 중구 부평동 일미기사식당, 사상구 모라동 박현헤어클럽, 기장군 기장읍 원조기장손칼국수, 수영구 수영동 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다.
일미기사식당은 시락국밥 4500원, 선짓국밥 5000원, 우동 35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박현헤어클럽은 커트와 염색 모두 5000원에 제공한다. 원조 기장손칼국수는 매일 국산 태양초와 직접 구매한 배추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
수영구 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는 주문 즉시 면을 뽑아 바로 삶아내는 ‘진짜 손칼국수’를 5000원에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다.
착한가격업소 목록은 ‘부산 착한가격 보물찾기(부산착한가격.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 제천시의회가 2017년 하소동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유족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제천시의회는 ‘제천시 하소동 화재 사고 사망자 유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야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박영기 의장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위로금 지급 대상, 위로금심의위원회 설치·구성, 위로금 결정·통지·청구·환수 절차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천시의회는 입법 예고 기간인 오는 2026년 1월 2일까지 조례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제천시의회 관계자는 “위로금 지급 절차와 기준 등 기본 틀을 마련하는 단계”라며 “실제 지급액 결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위로금심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로금 재원은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분담해 마련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해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충북도의회도 관련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 바 있다.
‘하소동 화재 사고 사망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호경(제천2)충북도의원은 지난 1월 임시회에서 “유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공공기관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패소하고도 위로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라는 등의 신중론이 대두하면서 이 조례안은 표결 끝에 부결됐다.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심사와 이민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취소한 비자가 역대 최다인 8만5000건에 달했다고 미국 폭스뉴스 디지털이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취소된 비자 중 8000여건은 학생으로, 2024년 학생 비자 취소 건수의 2배가 넘는다고 국무부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이 사람들(취소된 이들)은 우리 공동체의 안전에 직접적 위협이 되는 이들이며, 우리는 우리나라에 이들이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비자가 취소된 사유에는 음주운전, 폭행, 절도 등이 포함됐으며, 최근 1년간 비자 취소 가운데 거의 절반의 사유가 이같은 범죄라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몇 주간 특정 유형의 비자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왔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미국 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신청자 중 미국 헌법상 “보호되는 표현”에 대한 “검열 혹은 검열 시도”에 가담한 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심사를 강화하고 확인시 비자 발급을 거부토록 영사들에게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최근 미국 입국 전면·부분 제한 대상 19개국 출신 이민자들의 이민 신청 처리를 중단했다. 이들 국가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포고문을 통해 입국 전면·부분 제한 대상국으로 지정한 곳들이다. 미 국무부는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일련의 반기독교 공격을 이유로 나이지리아나 세계 다른 곳에서 종교적 폭력을 조직해 온 혐의를 받는 이들의 비자를 제한하는 정책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정부의 비자 취소 움직임은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 위헌 등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정부 측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가자지구 전쟁 반대 시위에 참여한 유학생들을 ‘테러리즘 지지자’로 규정하고, 보수 논객 찰리 커크 피살 사건 이후 커크에 비판적 의견을 낸 이들의 비자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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