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에서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단풍 명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곤지암 화담숲이다. 본격적으로 알록달록한 풍경을 자아내기에 앞서 실시간 개화 상황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조금은 이른 시기에 모노레일과 도보를 적절히 섞어 여행을 다녀왔다.​오늘은 화담숲 예약부터 현재 풍경, 단풍시기 등을 소개해 볼까 한다.​여행일 : 2025년 10월 29일​1. 곤지암 화담숲 기본정보경기도 광주 도척면 도척윗로 278-1운영시간 : 8시 30분 ~ 18시입장료 : 어른 11,000원, 경로/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곤지암 화담숲은 LG상록재단에서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한 수목원이다. 약 5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봄에는 벚꽃과 수선화, 여름에는 수국,가을에는 단풍과 핑크뮬리, 겨울에는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자작나무가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보니, 계절마다 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어마어마한 관람객이 몰려든다. 덕분에 서울근교 대표 핫플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2. 화담숲 예약곤지암 화담숲을 방문하기 전에는 반드시 입장권을 사전 구매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제로만 운영되기 탓에 현장 발권은 불가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입장권은 NOL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사전 예매하기​​국내레저 탭에서 화담숲 검색 후, 가을 성수기 기간(10월 24일 ~ 11월 16일)의 티켓을 고르면 된다.​이용 날짜, 시간, 인원, 할인 여부 등의 예약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단, 본격적인 단풍시기로 예상되는 11월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초는 이미 매진된 상태다. 이 시기를 원한다면 취소표를 기다려야 한다.​다음으로는 화담채와 모노레일 탑승권을 선택하면 된다. 모노레일은 1구간, 2구간, 순환코스로 나뉜다. 도보로 이동할 코스를 고려해 픽스하면 된다.​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 티켓은 온라인 기준 대부분의 날짜가 매진 상태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취소표가 꽤 많이 발생하더라. 꼭 필요하다면 일찍 와서 매표소나 키오스크를 통해 남은 표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없을 수도 있다.​3. 주차장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주차장은 매표소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이며, 계단식 구조로 되어 있다. 위쪽 3개 단은 노약자와 장애인 전용구역이고,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그 아래는 일반 관람객이 이용 가능하다.​단, 오후에는 만차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럴 때는 곤지암리조트 입구 부근의 주차타워에 차를 세우고 걸어와야 한다. 주차료는 무료다.​4. 실시간 풍경곤지암 화담숲의 풍경은 구간별로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입구부터 출구까지 순서대로 하나씩 짚어볼까 한다.​일단, 우리는 오르막길에 해당되는 1승강장에서 2승강장까지는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했다. 그리고 그 이후 구간은 도보로 천천히 내려왔다.​검표소를 지나면 천년화담송이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커다란 소나무로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화담숲 예약을 통해 입장을 마친 이들은, 보통 뒤편 통로를 따라 자연생태관 방면으로 이동하곤 한다. 하지만 방향을 틀어 카페와 출구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방향 쪽으로 가면, 붉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나타난다.​두 번째 단풍 스폿은 모노레일 1승강장 주변이다. 정확히는 맞은편 쉼터부터 자연생태관 앞까지의 산책로 구간이다. 주황빛과 붉은빛 잎들이 늘어져 있는데, 그 수가 많지는 않아 가을의 정취를 오롯이 누리기에는 살짝 아쉽다.​개인적으로 이번 주에 단풍놀이를 간다면, 1구간부터 3구간까지는 모노레일을 타도 좋을 것 같았다. 이끼원, 철쭉/진달래길, 탐매원, 자작나무숲은 단풍이 거의 지지 않은 탓이다.​심지어 양치식물원 주변은 나뭇잎이 거의 다 떨어져 있었다. 날씨가 추웠던 탓인지 동사한 듯 보였고, 시간이 지나 화담숲 단풍시기를 맞이해도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았다.​바로 아래에 자리한 전망대에는 단풍의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흔적이 약하게 남아 있었다. 더욱이 맞은편 정광산과 노고봉에는 초록색 숲 사이로 노란빛이 살짝 섞여 있어, 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이 꽤나 많았다.​소나무정원 입구 쪽에는 빨간 단풍이 약간 있었다. 허나 관리자만 출입할 수 있는 길이라 멀리서만 감상해야 했다.​곤지암 화담숲의 소나무정원의 중심부부터는 가을의 정취가 조금씩 진해졌다. 길가에 드리워진 주황색 나뭇잎이 점점 늘어난 덕택이었다.​또한, 새빨갛게 물든 단풍나무가 중간중간 서 있었는데, 초록색 나뭇잎과는 확연히 다른 색감을 자아내다 보니, 하나하나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했다.​단, 절정에 달한 단풍나무는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았다. 고작해야 3~5그루 정도에 불과하달까. 본격적인 단풍놀이를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즐기기엔 다소 아쉬운 수준이었다.​소나무정원 끝부분의 연못부터는 색감이 한층 더 다채로워졌다. 이쯤에서야 여행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내심 들었다.​현시점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폿은 분재원의 입구에 위치한 유리온실 주변이었다. 여러 그루의 나무가 주황빛으로 쭉 물들어 있어, 그림 같은 경관을 자아냈다. ​분재원부터 암석원, 하경정원, 전통담장길까지는 알록달록한 풍경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암석/하경정원의 철로 주변이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있어,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순간을 잘 노리면 감성적인 사진을 건지는 건 일도 아니었다.​참고로 암석원과 하경정원에는 국화와 산국이 많이 심어져 있었다. 특유의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았다.​무궁화동산, 수국원, 반딧불이서식처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었다. 반면, 추억의정원의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중앙에는 한 그루의 붉은 나무가 큼지막하게 자라 있었다.​원앙연못 주변은 카페와 번지없는 주막 근처만 물들어 있었고, 앞쪽 둘레길은 색 변화가 거의 없어 다소 아쉬웠다.​5. 2025 화담숲 단풍시기곤지암 화담숲은 서서히 물들고 있었다. 느낌상 1구간과 3구간은 약 10~20% 정도에 불과했다.​단풍시기가 절정에 달하는 때는, 11월 첫째 주 정도를 예상한다. 허나 이미 티켓의 대부분이 매진된 상태인지라, 관심이 있다면 예약을 수시로 시도해 보기 바란다.​​▶ 매진되기 전에 예매하러 가기​​​2025 곤지암 화담숲은 가을의 끝자락을 향해가고 있다. 비록 단풍시기가 아직 절정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붉게 물든 풍경이 펼쳐질 터. 이왕이면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모노레일까지 예약해 제대로 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