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영화친구 개봉 하였으니, 개봉한지 벌써 10년이 더 된 영화 친구사이오늘 우연히 영화 목록에서 보게 되어 예전에 본 기억을 떠올려 본다. ​김조광수 감독의 드라마 멜로 로맨스 영화로군대간 연우진 과 애인 사이인 이제훈의 면회 외박 이야기를 다룬다. ​요즘은 브로맨스 BL 등의 장르로 영화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까지 영화친구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당시만 해도 그런 장르는 약간 금기시 되다 시피 했기 때문에 약간 이슈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고​2005년 연극 바다제비 를 통해 배우의 길을 택한 이제훈이 2006년 진실 리트머스 라는 첫 단편과2008년 약탈자들 이라는 첫 장편을 찍었는데, 네이버 필모그래피에는 이 내용들은 없고또한 2009년의 친구사이 영화친구 도 필모그래피에 나와 있지 않다.​이후 이제훈은 김종욱 찾기, 파수꾼, 고지전 으로 연기력을 다지고건축학개론을 통해 스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당시에도 이제훈은 영화 친구사이를 찍고 나서저는 게이가 아니에요 남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라는 적극 해명 기사들이 신문에 났던 걸로 기억 하고 있다. ​연우진은 2009년 영화 친구사이를 영화친구 통해 공식 데뷔 하였다. 당시에는 서지후 라는 예명을 사용하였으나 후에 개명 하였다. 이제훈에 비해 연우진은 아직 인지도가 낮은 편인것 같은데개인적으로는 더욱 매력적인 배우인 것 같다. 그 후에 내가 본 연우진은 내성적인 보스 라는 드라마에서 였고, 그 다음은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였다. ​영화의 영화친구 내용은 있을법한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다루면서도위트와 재치를 잘 섞어서 재미 있게 만들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토탈 이클립스가 있다면연우진과 이제훈에게는 친구사이 가 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이제훈의 필모그래피에 나와 있지 않을 걸 보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느낌 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예지원친구사이가 영화친구 2009년 영화인데, 그 무렵의 김조광수 감독의 다른 영화들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영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 2008년 였나? 거기에서도 예지원이 등장한다.​무슨 팅커벨 같은 옷을 입고 뮤지컬 영화의 한 장명 같이... 무슨... 뭐였을까? 확 깨는 효과? ㅎㅎ영화를 잘 모르는 나에게 그런 기법? 효과 들은 무슨 영화친구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다. 그냥 영화에 몰입하다가 확 깨는... 현타 오는 효과? ​여튼 나름 한국 영화의 흐름 속에서 조금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려고 했던성소수자에 대해 다루는 의미 있는 영화 였다고 생각한다. ​#영화친구사이 #친구사이 등장인물 출연진감독 : #김조광수​민수 역 : #연우진석이 역 : #이제훈민수 엄마 역 영화친구 : #이선주채은 역 : #이채은#예지원면회소 군인 역 : #손철민레스토랑 사장 역 : #고수희​아... 11월 중순에 영화 친구사이 가 넷플릭스에 신작으로 떳구나... 그래서 리스트에 올라와서 볼 수 있었나 보다. ​아래 사진에 이제훈 손에 .. 올림푸스 펜 필름 카메라... 추억 돋네...​#이제훈리즈 #연우진리즈 #성소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