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 교통법규 위반 차량 골라 고의 사고···보험금 수천만원 챙긴 배달·택시기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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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작성일25-11-02 01:08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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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수차례 챙긴 30대와 4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전남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배달기사 A씨(30대)와 택시기사 B씨(4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순천시 일대에서 12차례에 걸쳐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 3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차선 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을 골라 비접촉 사고를 내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2023년 9월 여수시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 차량들을 골라 일부러 충돌하는 방식으로 2차례에 걸쳐 약 6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다.
이들은 사고 당시 “우연히 발생한 사고였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보험금 수령 내역 등을 종합 분석해 고의 사고로 결론 내렸다.
전남지역 보험사기 적발 건수는 2021년 35건, 2022년 109건, 2023년 147건으로 늘었고, 올해도 98건이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사기 범죄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가겠다”며 “법규 위반 차량을 노린 고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혜경 여사가 31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에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경제체 대표 배우자들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 뉴질랜드 아만다 럭슨 여사, 필리핀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여사, 싱가포르 루즈루이 여사, 대만 린원쉬엔 영애, 태국 타나논 니라밋 여사가 참여했다.
김 여사는 최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해 화제가 된 전통 복주머니 안에 핫팩을 넣어 배우자들에게 선물했다. 김 여사는 “복주머니의 황금빛 福(복) 글자는 ‘행복’과 ‘행운’을 상징하며, 받는 순간부터 복이 깃드는 마음을 전한다”며 선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핫팩은 서늘한 날씨에 방한한 배우자들을 위한 배려였다.
공식 기념촬영은 복주머니를 든 채 불국사의 대표 상징물인 청운교와 백운교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무설전(無說殿)에서 진행된 한식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콩을 주재료로 한 다식(茶食) 만들기가 진행됐다. 다식 체험 후에는 은은한 향의 우전(雨前) 녹차를 곁들이는 다도(茶道) 체험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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