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나고야] 공항파업,나고야도큐호텔,나고야성,히츠마부시 빈쵸,하브스,야바톤,오아시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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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ny 작성일25-10-17 17:42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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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7(토)회사에서 구리출장샵 주어지는 복지중에 하나를 이용하여친분이 있는 다른 팀 팀장님과 나고야에 다녀왔다.2박 3일 나고야.나고야는 유학시절 딱 한번 가보았고,그땐 왜인지 중국인이 너무많았고1박만 하는거라서 정신없이 지나간 기억이 있는데그때 보았던 오아시스21이나 관람차가 참 예뻤던 기억이 있다.그래서 예약할때 마침 항공권도 매우 저렴했고주저없이 나고야 여행으로 결정한 것 같다.미리 준비를 해놓았으면 좋겠지만회사에서 가는거라 그런지 출장의 느낌과 여행의 느낌이 믹스되어 있어서;;여행같은 준비는 하지 못했는데그래도 항공권, 숙소, 메이테츠 티켓, 로밍 이렇게는 준비를 했었고,공항버스 예약 못해서 어쩌나 했는데강남에서 팀장님을 만나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할 수 있었다.우리는 제 1터미널!가는날이 장날이라고공항 파업이 지속되고 있어서이미 공항에 새벽 5시 이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셀프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붙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들어가는 줄이 꽤 길어서 우리를 당황하게 했다.그런데 또 ㅎㅎ 같이 간 팀장님이우선 출국이 가능한 패스가 있다고 하셔서운 좋게 우선출국 우대자로짧은 심사줄을 이용해서 들어 갈 수 있었음!막상 들어오니 내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출국 자체가 시간이 걸리는건 아니었고 딱 들어가기 전까지가 그랬음)워낙 새벽이어서 라운지도 안 열고해서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파스구치를 찾았고거기서 커피 한잔 사고 편안하게 앉아서 비행기를 기다렸다.' 바로 앞에 nap zone이 있었는데family nap zone도 있어서 신기했음.해 뜨는 것도 보고회사이야기도 하고 여행에서 할 것들 정리도 하다가시간 맞추어 비행기 구리출장샵 탐!근데 ㅎㅎㅎ비행기 뜨기도 전에 나는 딥 슬립을 하였고일어나니 이미 하늘 위였다는 ㅋ30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고 하는데도착시간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비행시간도 도쿄보다 가깝고모든게 순조롭다 생각하며나고야 중부 국제공항에 내렸는데!처음엔 이렇게 사람이 없었는데오오..... 세상에나입국 심사하는데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대부분 한국인이긴 했는데정말 너무너무 많아서한참이나 걸려서 ㅜㅠ 입국 심사를 받았고짐은 안찾아도 되서 어찌어찌 나오긴 했는데비수기이고 (대도시이긴 하지만) 인기 도시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던우리의 오산이었다.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둘러 메이테츠 전철을 찾아숙소에 짐을 맡기러 이동!메이테츠 전철의 티켓은 미리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했고QR을 연동해서 바로 탈 수 있었다.메구로 렌의 광고를 보니 여기 일본 맞군!가면서 아이폰 바꾼거 적응하느라고 정신 없었는데아이폰 지갑을 이용해 스이카를 이용하니 정말 편리했다!나고야 역에 도착해서한번 갈아타서 사카에역에서 내리고길을 찾아 가는데요즘은 구글맵만 이용하면 못 찾는 거리가 없는것 같아서진짜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었다.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정말 무더웠고 (30도 넘음)습하지 않아서 여행하기에는 참 좋았다.우리는 이번 여행에서 많이 보고 (아마도 시장조사)많이 걸어다니자! 그리고 돈키호테는 가지 말자! 로 ㅎㅎㅎ 대통합여행 스타일이 잘 맞아서 좋았다. 사카에역에서 나고야 도큐호텔로 이동4성급 호텔이었고생각보다 비용도 싸지 않았는데도착해서보니우리의 생각보다 호텔 규모가 컸고좋은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도큐호텔은 처음 묵어봐서 내가 너무 도큐를 무시했나? ㅎㅎㅎ 라는 생각을 잠시 함.얼리체크인은 안되고 3시에 체크인이 되기때문에짐만 맡기고 바로 구리출장샵 다음 코스로 이동!우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나고야 성이었고,여기서 히츠마부시 빈쵸를 예약했기에13시 까지는 가게에 도착해야해서발걸음을 서둘렀다.나고야성 역에서 내리면 되는데지하철 한번만 타고 내리려고 다른 루트를 이용했다가땡볕더위에 엄청 걸었다 ㅋ나고야성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요런 상점가같은 음식점가가 나오는데우리는 여기서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을 먹기로 했었고아마 우리가 쓴 식사 비용중 가장 큰 비용을 투자한 것 같다.예약은 구글예약으로 이용했는데가게앞에 도착했을 때무더위속에 길~~게 기다리는 사람들을 뒤로하고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왠만하면 예약 추천!한마리가 들어가는 히츠마부시를 먹었는데가격은 5100엔여기에 나는 맥주도 한 잔 곁들였다.일본에 유학을 했었고 그리 여러해를 여행을 왔지만히츠마부시는 처음이었는데(장어 찬합 같은건 먹어봄)먹는방법을 4가지로 권해주고 있어서그렇게 다 하나하나 먹어보았다는~일단 맥주 너무 추천하고~!잘 차려진 히츠마부시가 나왔다.장어는 얇은데 겉바속촉이라고 해야하나?가게마다 스타일이 다를것 같다.빈쵸는 얇다고 느끼는 장어두께였는데바삭하게 겉을 구워낸게 특징인 것 같았고밥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장어양념이 짠가?? 했는데 짜지않고 맛있었다는!!깨끗하게 못찍었지만우선 4등분 하여1번은 그대로 그 맛을 즐기고2번은 와사비와 파를 넣어서 삿빠리함을 추가했고3번째는 오차즈케로 먹어보았다.4번째는 가장 좋아했던 타입으로 먹으면 되는데나는 와사비와의 조합이 너무 좋아서와사비 넣어서 먹음!!맛있다고 하면 맛있고너무 기대하면 생각보다 그냥 그럴수도 있는데나고야에 온 이상 꼭 한번 먹어보는것을 모두에게 추천한다 :)밥도 먹었으니 관광시작!나고야성 입장권을 끊었다.500엔2주전에 다녀간 사람 블로그를 보니어마어마하게 기다렸다고 하는데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아쉽게도 구리출장샵 천수각은 공사중이었지만우리는 럭키비키였는지 혼마루는 거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티켓 구매후 일단 천수각으로 고고!!일단 조경 너무 예쁘게 잘 해놓았고~천수각을 향해 걸어가보았다.나고야성의 역사나 재건에 대한 배경을 잘 모르고 있지만일본의 건축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그 아래 받치고 있는 돌들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고성 외곽이 강처럼 호수처럼 딱 물 중앙에 있어서지리적인 특징도 잘 이용한것 같아서 재미있게 둘러 볼 수 있었다.천수각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좋은 사진은 건지지 못해서 아쉽.일단 기념품샵부터 들어가서이것저것 구경하고책도 사고 그랬다.혼마루는 다시 재건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는데그래서인지 정말 최신 건물의 느낌을(?!) 받으며 입장들어가면 갈수록 화려하고 예뻐서 좋긴한데오래된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뭔가 어색하긴 했다.꽤나 화려하기 때문에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것이 아쉬웠지만당대의 문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다만 아이와 오면 아이는 흥미가 없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함 건축이나 미술 하는 분들은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함약 1시간 넘는 관광을 마치고,다시 지하철을 타고 사카에로 이동!지하철에서 만난 오타니사카에역으로 돌아와서13번 출구 츄니치 빌딩에서쇼핑을 하기로 하고2층에 있는 mont - bell (몽벨) 매장부터 가보았다.참고로 2층에 LP 판매하는 곳도 있어서 재미나게 구경몽벨에 아이 옷 코너가 너무 본격적이어서여기서 이것저것 보다가 이나 모자도 구매했다.몽벨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면이 매장에 꼭 구리출장샵 !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요 안에 캠핑용품이라던가 수분섭취 용품들이 있어서열심히 시장조사도 하고~1층에 내려와서 카페인 보충도 했다.이제는 한국에서도 흔해진 블루보틀이지만일본에 올때마다 마시게 되는 것 같다.우리 커피인줄 알고 찍었는데생각해보니 우리 라떼시켰었구나..ㅎㅎ가격은 사악하지만 너무나 맛있었던 블루보틀 커피 한잔으로바로 충전하고 3시 30분쯤 다시 숙소에 도착!체크인을 했는데유카상이 소포 한상자를 선물로 보내주어서두손 가득 기분좋은 체크인 :)일본 호텔치고 룸이 생각보다 넓고 공간의 여유가 있어서둘이 굉장히 신나게 사용했다.조식당도 2곳이어서 골라서 먹을 수 있었는데우리는 2박 이었으로부페와 일본식 아침을 둘다 이용하기로 했고,간단한 룸 컨디션 체크 후 다시 밖으로 나왔다커피는 네스프레소가 제공되고일회용품도 모두 있고 욕조가 있는 룸이었다.엔틱한 느낌이 드는 고풍스러운 호텔이어서 참 좋았다.장어덮밥 - 나고야성 - 몽벨+커피 이후의 우리의 일정은주말이어서 야바톤이 붐비기 전에 빨리 가서 저녁을 먼저 먹고그 이후에 오아시스 21까지 가서 야경을 보고여러 샵들을 쇼핑하는 것으로 결정! 하지만 이동하기 준 비타민 보충도 하고 ㅋㅋ추니치 빌딩에서 아까 못들린 hoka도 가서 제품들 구경하고무의식으로 다시 관광을 시작 :)빵집도 구경 도시락도 구경해가 소록소록 지기 시작하고예쁜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서 순간 두근거리기도 했다.여행하면서 오랜만에굉장히 여유롭고 평화롭다는 생각이 든 나고야.야바톤은 라시크점으로 가기로 해서라시크로 이동했는데쇼핑몰이라 본점보다 줄도 없었고생각보다 편하게 찾을 수 있었다.참고로 야바톤은 체인이라서나고야 여기저기에 여러 지점이 있어서꼭 본점에 구리출장샵 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있는데그래도 방송에 많이 나왔던 곳은 본점이니까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본점에 가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나중에 들었다.저녁시간이 되기 전이라서 대기없이 들어갔고입구에는 굿즈 등을 팔고 있었다.할로윈이라고 돼지 조형물(야바톤의 상징)에할로윈 장식도 되어 있었다~!!가게 좌석은 생각보다 작다.외국인이 많았다.그러면 우리가 왜 야바톤이라는 돈까스 가게 온 것인가!!나고야는 된장이 유명한데된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를 뿌려서 먹는 미소가츠가 판매되는 곳 중에 하나가야바톤이었고이 곳 말고도 라무이치 라는 곳이 유명한듯 하였다.라무이치는 파를 엄청 뿌려주어서 독특함이 있었다.우리는 안심카츠 세트와 등심카츠 단품을 시켰는데메뉴가 나오자마자이렇게 소를 부워주는지 몰랐네?정말 바로 부워주시는데 ㅎㅎㅎ아낌없이 부워주셔서보기에도 짜 보이는데 굉장히 놀랐음.. 호달달바삭한것 위에 소스나 국물을 뭍혀 축축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일본 식문화가 ..ㅜㅠ 여기서도 드러나는 것인가?암튼 나는 이렇게 소스를 부운 돈까스를 선호하지 않는데다가배도 불렀고 미소 자체가 향이 많이 나고 짭짤해서인지되게 맛있다라는 인상은 받지 못했다.소스가 특이하긴 한데구지 꼭 먹으러와야하는 건 아닌것 같고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하지만 기본적으로 튀김을 잘하고 고기 퀄리티가 좋게 느껴졌고만약 배가 고팠고 소스를 조금만 부워달라고 했으면 ㅎㅎㅎ맛을 다르게 느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음.안녕 야바톤,난 다음에 먹는다면 라무이치에 갈 것 같아.다시 2층에 내려와 그대로 하브스행!배부르다고는 했으나가을이 가득한 마롱 케이크가 나와있는 하브스를 그냥 지나갈 수는 없었고여기도 대기없이 바로 들어와 구리출장샵 앉아서 메뉴를 주문 할 수 있었다.케이크가 많이 없어서주문할 수 있는 케이크가 뭐에요? 라고 물어봤는데주문 못하는것만 다 알려줘서그러니까 주문 가능한것만 알려주세요 하니까그제서야 다시 제대로 알려줌 ㅎㅎ그래도 생과일 크레이프 케이크가 있었고마롱 생크림 케이크도 있어서냉큼 주문했다.분명 배부르다 했으면서케이크 2개에 티 2개ㅎㅎㅎ배부르면 남깁시다 하고는 다 먹음내가 마롱케이크를 좋아하긴 하는데진짜 양많고 퀄리티 좋아서결국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ㅋ먹고나서 지하 1층 내려와서 스벅 잠깐 구경하고린트 초콜릿도 구경하고 (완전 비싸지만 매력있어!!) 키타도 에이스 식료품 가게도 구경했다. 요거트를 파우치에 팔아서 문화충격!오오~~근데 중국도 이렇게 판다고 해서 더 놀람 ㅋ아래는 린트 초콜릿 사진아래는 스타벅스 사진굿즈가 예쁜게 없어서 아쉽라시크 몰 구경을 어느정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이미 어둑어둑해져서운치있는 밤이 펼쳐지고 있었다.챠코트도 발겼했고2층에 코메다 커피도 있어서내일 아침 이 지점에 오기로 점찍어두고거리를 걷다 만난 오니츠카타이거 매장에서이나 신발도 구경하다가 (이나한테 물어보고 사려고 사진만 찍어두고)거리 걷기꽤 괜찮은 브런치 카페도 발견 (디너도 함)미라이 타워 부근으로 점점 가까이 걸어서 도착!나의 나고야의 기억은 32살에서 멈추어 있었는데거의 11년만에 온 나고야가 그때와 변함없이 아름다워서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주변은 엄청 변함주변에 상가들이 쫙~~~ 있었는데한국에도 이제 입점된 랄프스 커피를 비롯하여분위기 좋은 가게들이 꽤 있어서 흥미로웠고오아시스 21 에서 미라이 타워를 보며 야경을 즐기기로 하고다시 이동! 엘베 구리출장샵 타려면 한참 걸려서 걸어서 위로 올라갔다.위에서는 여기서 저기서 모두 사진을 찍어서누가 뒤에 나오던 간에 일단 찍었다 ㅋ사람은 많았지만 평화롭고 조용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나고야는 십여년 전에도 그랬지만이번에도 참 괜찮은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단 쇼핑하기 좋은 도시 ㅋㅋ)오아시스 21 안에 입점된 가게들을 구경했는데가챠샵에서 다양한 가챠도 보고돈구리샵에서 지브리 상품들도 구경하고해리포터 샵도 갔다.입구에 있는 호그와트 교복들 정말 너무 사고싶었다.곧 할로윈이라 아이 할로윈때 입히면 딱이었는데이성으로 생각해보니 작년에 컨셉이 마법사여서올해 또 마법사를 입히기 그래서 집었던 것들을 살포시 내려놓았다는..나의 20대의 시작과 끝을10년간 함께하며 달려준 헤리포터의 추억이 있기에또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해리포터 샵을 본 적이 없어서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다.뒤이어 마츠키요에서 시장조사.그냥 갠적으로 관심이 있는 칫솔들도 구경하고수면 음료들 찾아보고 사진도 찍고편의점에서 이온음료들도 보고자기전 마실 맥주도 한캔 사고 ㅎㅎㅎ하루종일 보고 찍고 사고의 연속이었다 ㅋ첫날이라 넘 피곤해서 9시 즈음에 숙소에 들어왔는데유카상이 보내준 소포를 뜯어보면서 굉장히 즐거웠다 :)메모까지 달아서내 선물, 이나 선물, 남편 선물도 다 챙겨주셨고함께 온 팀장님주라고 과자도 챙겨주심또 스타벅스 선물 너무 뜻깊고 좋았다 매번 감사합니다. 하루가 정말 길~~~~~~~~었는데2만 6천보 찍음 ㅋㅋㅋ우리 오늘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닷!!나고야 첫 날의 일정 모두 소화!내일도 파이팅해보아요~+이나님 첫 파마아빠랑 주말 일정 보내는 씩씩한 이나남편도 딸도 모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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