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8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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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09-02 16:23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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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원주유기견 원주여고 허은영 양, 원주고 임창호 군 은상 수상"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최수혁)는 공동으로 2016년 9월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8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최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상인 장관상 및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 격려하는 국내 원주유기견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금년 대회는 지난 6월9일까지 총 9백50건 3천6백9명의 응모신청서를 접수해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장관상 5건, 금상 5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그리고 장려상 201건을 선정했다.특히 이번 공식 시상식에서 전국 은상 수상자 40건중 교육부장관상 1건, 여성가족부장관상 2건, 원주유기견 행정자치부장관상 2건, 금상 5건의 수상자를 발표했다.또 원주지역 수상자로 원주여고 허은영 양(사진 위) 외 2명으로 구성된 ‘이든’, 원주고 임창호 군(17)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1백만원, 상장과 은메달, 장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2백만원, 상장 그리고 금메달을 수여했다.원주여고 허은영양(18) 외 2명으로 구성된 ‘이든’은 유기견 원주유기견 돌보기 봉사활동을 하는 교내 동아리로 친구들과 함께 아침 일찍 유기견 센터를 방문해 강아지 수십마리의 변을 치우고 먹이를 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등 아무리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꾸준히 활동하며 주변에도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파한 공로다.이어 원주고 임창호 군(17 ․ 원주유기견 사진 옆)은 고등학교 수화동아리에 들어가 수화를 배우면서 농아인 어르신들이 계신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특히 부족한 실력이지만 수화 사전을 열심히 찾아가며 어르신을 위한 자료를 준비하고 수화로 한글을 가르치고 있으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삶의 태도를 배우며 3년째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동아리 회장을 맡아 원주유기견 후배들과 함께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공식 시상식은 수상자 발표를 비롯 전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 간의 봉사활동 사례 공유 및 토론, 청년 교육 활동 등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제5회 금상수상자 이승환씨의 특별강연 등 수상자간 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난 18년간 원주유기견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해 왔으나 특히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많아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18주년을 맞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 개최 원주유기견 이후 현재까지 총 12만9천6백52명이 참여해 2만1천여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응모해 이중 총 4천9백92건의 수상사례를 발굴했다.아울러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미국 푸르덴셜 파이낸셜이 1995년부터 주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대회로 미국을 비롯, 한국, 일본, 대만, 아일랜드, 인도, 중국, 브라질에서도 개최하는 글로벌 청소년자원봉사자 시상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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