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혼변호사 [현장]2028년 입주하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가보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또링2 작성일25-12-02 01:36 조회0회 댓글0건

본문

용인이혼변호사 지난 27일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의 왕숙 신도시 1공구. 아파트 기초 공사를 위해 굴삭기와 트럭 등이 분주히 움직였다.
현장소장인 박균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차장은 “1공구는 주택 공급을 빠르게 실행할 목적으로 현재 8개 블록을 병행 시공 중”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왕숙은 서울 경계에서 약 3.5㎞ 떨어진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1029만㎡ 부지에 6만394가구가 공급된다.
현재 6개의 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1공구 총 8개 블록 중에서 3개는 공공분양으로, 3개는 통합공공임대로, 1개는 공공분양과 행복주택을 섞어 공급될 예정이다.
이미 착공한 6개 블록은 2028년 준공 예정이고, 다음달 착공을 앞둔 2개 블록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왕숙지구를 ‘트리플 역세권’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과 9호선 연장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 경춘선 3개가 교차하는 가칭 왕숙역이 개통하고, 왕숙역복합환승센터가 설치된다.
이곳은 맞춤형 가변형 구조를 도입해 가구 특성에 맞게 입주자가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발코니 확장과 알파룸 도입으로 실사용 면적을 늘리고, 현관 창고와 옷방 등 수납공간을 넓힌 것도 주요 특징이다.
박은정 LH 차장은 견본주택 언론 공개 행사에서 “과거 공공분양 단지는 정형화된 평면을 적용했으나 최근 LH 분양주택은 가족구성원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입주민이 자연을 가까이 두도록 한 도시계획도 왕숙지구의 주요 특징이다. 박 차장은 “물과 자연을 만나는생태친화도시로, 각 단지에서 10분만 걸어가면 인근 3개 하천을 만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라며 “지구 내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공원과 녹지 내에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왕숙지구 내 첫 본청약은 지난달 7월 A-1, A-2 블록에 대해 이뤄졌다. 다음달 8일부터는 A-24, B-17 블록 청약도 시작된다.
LH에 따르면 올해 남양주에 신규 공급한 7개 블록 청약 신청자는 6만3286명(청약경쟁률 약 40대 1)인데, 신청자 가운데 서울 거주자가 41%(2만5748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강동·노원·중랑구 거주자가 특히 많았다. 실제로 남양주시로의 인구 순유입도 중랑·노원·강동구 순으로 높다.
인근의 중소택지인 진접2지구에도 LH가 8700가구를 조성하고 있다. 다음달에 남양주진접 2A3 신혼희망타운(208가구)과 2B1 공공분양(260가구)이 예정돼 있다.
이곳이 서울의 거주 수요를 분산하는 신도시로 자리잡는 데는 광역교통망 신설 속도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 취재를 위해 서울역에서 버스에 탑승해 이마트 진접점까지 이동하는 데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됐다. 수도권광역철도(GTX)-B 노선 왕숙역이 개통하면 이 시간이 약 2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다만 GTX-B노선 개통은 빨라도 2031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 시작 시점보다 2년 이상 늦어지는 것이다.
한화오션이 HMM으로부터 1조70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전날 HMM과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수주 규모는 1조707억원으로, 한화오션 지난해 매출액(10조7760억원) 대비 9.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9년 2월28일까지다.
한화오션이 HMM으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 4척은 길이 337ｍ, 너비 51ｍ, 높이 27.9ｍ 크기로 1만3000TEU(1TEU는 6.1ｍ 길이의 표준 컨테이너선 하나 크기) 규모다. 액화천연가스(LNG)와 기존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추진 엔진 등을 탑재해 운항 효율을 높였다.
이는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 21일 HMM으로부터 수주한 1만3400TEU급 컨테이너선 8척과 비슷한 규모다. HMM은 지난달 16일 4조원이 넘는 투자 사실을 알리며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은 모두 국내 조선소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이 각 8척과 4척씩 나눠 수주한 것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선사의 2030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선대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을 제공함으로써 선사의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에 대한 대응은 물론 국내 해운·조선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모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장남 지호씨의 해군 소위 임관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지호씨의 해군 소위 임관을 축하했다. 11주간의 훈련을 마친 지호씨는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했다.
계급장 수여 순서가 되자 이 회장과 홍 관장은 연병장으로 내려와 지호씨와 마주했다. 이 회장과 홍 관장은 지호씨 정복 소매 계급장 위에 붙어있는 검은색 테이프를 떼어냈다.
지호씨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을 향해 “필승”이라고 경례하고 해군 소위 임관을 신고했다. 두 사람도 경례로 화답했다.
이날 임관식에는 지호씨 모친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외조모인 박현주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회장,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도 참석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 후 같은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지호씨는 지난 9월15일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국적을 보유했던 지호씨는 장교 복무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지호씨는 통역 장교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 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비밀글사용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내용

용인이혼변호사 [현장]2028년 입주하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가보니 > 노동상담

회원로그인

용인이혼변호사 [현장]2028년 입주하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가보니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