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메이저 중계 클릭 시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MLB 경기일정, 팀별 영상, 하이라이트, 실시간 중계를 SPOTV NOW에서 확인하세요.bit.ly#SPOTVNOW #스포티비나우 #메이저리그 #MLB[MLB] 드디어 개막하는 2025 메이저리그, 이정후의 개막 첫 경기 상대는 신시내티(SPOTV 중계일정)​드디어 메이저리그의 시간이 왔다.​지난해 월드시리즈가 LA 다저스의 우승으로 끝난 이후 후안 소토의 FA 계약, 김하성의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계약, 김혜성의 다저스 입성 등 여러 가지 소식이 있었지만 정규시즌이 주는 즐거움에는 비할 수 없을 것이다. ​앞서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일본 도쿄에서 2경기를 먼저 치렀지만 진짜배기 개막전이 내일 3월 28일(금)부터 펼쳐진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뉴욕 메이저 중계 양키스의 경기가 가장 먼저 열리는데 한국시간으로는 새벽 4시 5분으로, 이 경기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SPOTV Prime과 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그리고 우리의 최대 관심사인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신시내티 레즈를 만난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5시 10분에 펼쳐지기 때문에 야구팬이라면 출근에 앞서 조금 일찍 일어나 이정후의 2025시즌 시작을 함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경기 일정3월 28일(금) 오전 5시 10분(SPOTV 중계)샌프란시스코 : 신시내티(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 신시내티)​100마일 투수 그린을 공략하라아마도 큰 문제가 없다면 이정후는 선발 중견수이자 3번타자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원정경기인만큼 1회초부터 메이저 중계 만나볼 수 있다. 개막 시리즈 상대인 신시내티 레즈는 중부지구에 속한 팀으로 70년대에 '빅 레드머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전력을 자랑했던 팀이다. 2010년대 들어어서는 슬럼프에 빠지며 지구 최하위를 도맡았고, 지난해에는 77승을 거두며 5할 승률에도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엘리 데라크루즈를 비롯해 젊고 재능있는 야수들이 많기 때문에 올해의 성적은 한 번 기대해 볼 만하다.​상대 선발투수인 헌터 그린 ​Hunter Greene 은 2022년에 데뷔한 투수로 100마일의 강속구를 수시로 꽂아넣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창기에는 피홈런이 많고 제구가 불안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지난해에는 9승 5패 2.75를 기록하며 사이영 투표 8위에 메이저 중계 올라 마침내 껍질을 깨고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물론 아직도 볼넷이 많고, 몸에 맞는 볼은 리그 최다인 19개를 기록할 정도로 제구에 문제가 있지만 피홈런이 크게 감소했고, 피안타율이 .183에 불과했다. 물론 이 두 지표가 해마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아직까지 단정짓기에는 이르다. 9이닝당 삼진이 11.3개나 될 정도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데 정작 커리어 하이인 지난 시즌에는 10.1로 커리어 로우였다. 그렇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150.1이닝을 투구하며 팀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자리했다.​그린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역시 패스트볼이다. 앞선 시즌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97.6마일의 평균 메이저 중계 구속을 자랑한다. 패스트볼이 55.2%, 슬라이더가 34.6%로 사실상 투피치 투수인데, 지난해 부터는 스플리터도 8.3%로 함께 섞어던지고 있다. 슬라이더의 구속은 86.8마일로 웬만한 투수의 패스트볼 수준이다. 땅볼 유도율은 34.0%로 높지 않은 편이며 뜬공 비율이 48.3%다. 지난해 뜬공 대비 홈런의 비율을 크게 줄였지만 한 시즌의 성적만으로 평가하기에는 이른 수치이기 때문에 많은 여전히 홈런을 조심해야 한다.​이정후로서는 100마일을 넘기는 빠른 공에 맞게 본인의 장기인 빠른 배트 스피드를 살려서 공략할 필요가 있으며, 조금은 과감하게 공을 띄우는 스윙으로 장타를 노리는 접근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 메이저 중계 선수는 아직까지 만난 적은 없다. 그린은 자이언츠 상대로 2경기에 나서 2승 0.00의 아주 좋은 성적을 냈다. 2023년 5.1이닝 1실점(비자책) 6삼진, 2024년 6.0이닝 1피안타 무실점 11삼진으로 아주 강했다. 2024년의 경우 8월에 열린 경기여서 시즌아웃된 이정후가 나설 수 없었다.​개막전과 관련한 소소한 정보자이언츠의 선발투수로는 에이스 로건 웹 Logan Webb 이 나선다. 웹은 2023년에는 양키스 상대로 선발로 나섰는데 이 경기에서 12개의 삼진을 잡아내 팀 개막전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 중인 웹은 이번이 벌써 4연속 개막전 메이저 중계 선발이다.​이정후 외에 주목할 선수로는 윌리 아다메스를 꼽을 수 있다. 지난 오프시즌 자이언츠의 최대 성과이기도 한 아다메스는 새로운 팀에서의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아다메스는 유격수임에도 지난해 .251 32홈런 112타점에 21개의 도루를 추가하며 FA 시장의 거물로 떠올랐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와 7년 1억82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번 개막전에서 아주 특이한 사실 하나는 자이언츠의 좌익수로 마이클 콘포토가 나선다는 것이다. 이로써 자이언츠는 18시즌 연속으로 개막전에서 서로 다른 좌익수를 출전시키는 희귀한 기록을 만들어 냈다. 이는 2005~2021년까지 17년 연속을 기록했던 샌디에이고를 넘어선 것이며, 이 자이언츠에 앞서 있는 메이저 중계 팀은 1937~1955년까지 19년 연속으로 다른 좌익수를 투입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뿐이다. 심지어 이 기간에 팀 이름까지 바뀌었다. 자이언츠의 좌익수 자리가 배리 본즈라는 대스타가 오랫동안 점했던 곳임을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한 결과다.​이정후의 2025시즌 첫 번째 타석을 볼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와 신시내티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3월 28일 오전 5시 10분에 펼쳐지며 SPOTV Prime과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