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clink 공포게임 클링크CLINK장르 | 인디, 공포​5,600원 / 1시간 / 공식 한글 패치​클링크CLINK​당신은 외딴 집에서 고양이와 함께 고립된 채 살아가는 외로운 여성입니다. 하지만 그 집엔 과거의 비밀이 함께 숨 쉬고 있죠. 당신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건 병일까요, 아니면 이 세상이 clink 아닌 무언가일까요? 악몽과 현실이 뒤섞이고… 모든 것이 흐릿합니다. 과연, 당신은 그날의 기억을 마주할 용기가 있나요?​​​​​​01스팀 공포게임 CLINK는 어떤 게임?​​클링크는 워킹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스팀 공포게임입니다. 저도 시청자 분께 추천을 받아서 플레이했던 작품인데요. 인디게임이라 고퀄리티를 바라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작품이었어요.​​​​​​플레이어는 clink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여성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죠.​​​​​​귓가에는 계속 수갑이 흔들리는 것 같은 철컹철컹 *게임 제목의 Clink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 호러틱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닙니다. 의사들은 주인공에게 '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내렸었죠.​​​​​​그녀는 결국 clink 공포를 마주하기로 합니다. 과거에 자신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용기있게 확인해보기로 한 것이죠. 과연 그녀를 기다리는 건 무엇일까요?​​​​​​02게임의 좋았던 점​1쉬운 퍼즐과 적절한 점프스케어점프 스케어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고 퍼즐도 간단한 편이어서 몰입감이 깨지지 않고 꾸준히 이어집니다. 보통 이 정도 가격으로 clink 판매되고 있는 작품들은 똥게임이 많은데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주, 여귀교 같은 웰메이드 인디게임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돈이 아까울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03게임의 아쉬웠던 점​1크리쳐 모델링크리쳐 모델링이 다소 엉성합니다. 딱 봤을 때 무섭기보다는 모델링에 돈을 안들였구나... 라는 찌든 생각이 가장 먼저 clink 떠오르더라고요. 뭐, 공겜은 대부분 사운드로 놀래키기는 하지만요.​​​​보시다시피 나름 놀라기는 했습니다 ^^ㅋ...​​​​​2그래서 내용이 뭐야...?뭔가 그럴듯한 스토리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딱히 내용을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그냥 약간의 퍼즐을 즐기는 점프스케어 체험형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04총평은?​​나름 맵 디자인은 잘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clink 리뷰를 쓰다 보니 엉성했던 단점이 먼저 떠오르기는 하네요. 작정하고 무서운 공겜을 찾고 계시다면 이 게임을 추천하진 않습니다. 다만, 벌칙용 게임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점프스케어가 제법 많아서 깜짝 놀랄 만한 구간이 꽤 있어요.​​​​​​분위기는... 괜찮죠?CLINK를 직접 플레이 해보셨는데 내용을 이해하신 clink 분은 저를 위해 댓글로 스토리를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