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규상장 재테크하는제인입니다.이번에 코덱스에서 아주 긴 이름의 ETF를 신규 상장 시킨다고 하는데 꽤 흥미로워서 여러분께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바로 KODEX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 ETF인데요. 지난주에 웹세미나를 들어서 왜 이렇게 종목명이 길어졌는지 이해했지만 새롭게 접하시는 분들은 정말 당황스러우실거 같습니다.​요점만 말하자면 기본 S&P500을 추구하는데 변동성(위기)가 있을 신규상장 때는 커버드콜 전략을 취하면서 하락장에 대비하고 시장이 안정적일 때는 상승장에 100% 참여한다는 상품입니다.​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설명드릴 수 있을까요?​미국 s&p500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 미국 상위기업 500개 주가 지수를 따르는 ETF이다.​2. 커버드콜이란? 주식을 매수하고 얻은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 신규상장 주가 상승시 추가수익 발생, 하락 시 손실 상쇄​3. 콜옵션이란? 특정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기초 자산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권리 행사로 차익실현, 낮을 경우 포기 해 프리미엄(계약금)만 손실​4. 변동성 확대의 기준 = VIX 신규상장 지수(공포지수)를 매일 모니터링하여 변동성 판단​5. VIX 지수란? 향후 30일간 시장 참여자들이 기대하는 S&P500지수의 변동성을 수치화한 지표. 높아질수록 변동성 높아질 가능성 큼.​6. 옵션매도 수행 시점 = 직전 20 영업일 평균대비 VIX 레벨 상승, VIX 선물 백워데이션(역전현상 : 근월물가격>원월물가격)​​​정리하면​KODEX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 ETF는 신규상장 위험이 감지될 때만 커버드콜 전략을 취해서 콜옵션 매도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시킨다.​ 상승장에서는 100% 상승에 참여하기 때문에 하락은 손실을 상쇄하고 상승은 모두 참여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한다.​​​이거 정말 좋은데?? ​이와 비슷한 버퍼ETF의 경우 하락장의 손실을 상쇄하는 전략은 비슷하지만 상승장은 캡 수준이 신규상장 정해져있어 그 이상의 상승을 추구하지 못합니다.​​마찬가지로 다른 커버드콜 ETF도 콜옵션 매도로 분배 수익이 더 좋을지 모르지만 100% 상승참여가 아니기 때문에 주가에서 조금 아쉬울 수 있거든요.​ 그런점에서 KODEX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 ETF가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적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상품 신규상장 내용을 좀 더 살펴볼게요.​분배금 : 월배당(분배율은 매달 상이함)총보수 : 0.39%​​;​1. 기존 S&P500 ETF를 데일리 콜옵션을 변동성 있을 때만 행사하여 하락을 대비한다.​2. 커버드콜 전략은 ON / OFF가 데일리로 결정되기 때문에 정해진 조건에서만 발동한다.​3. 상승장 100% 참여, 하락장은 커버드콜로 대비​4. 신규상장 수수료가 좀 비싸다는건 아쉽지만.. 그만큼 매일 모니터링되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GOOD​5. S&P500ETF 모으면서 하락장까지 함께 대비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시키고 싶다면 선택​6. 미국대표지수 장기투자, 분할매수(고점논란이 있으니 반드시 분할매수..)​함께 보시면 도움되는 글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제인입니다. 요즘 자녀 증여가 정말 많이 성행되고 있고 자녀 신규상장 주식계좌 운영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