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수산전마사지 산후마사지 출장 가능한 산후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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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tty 작성일25-08-23 02:08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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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수출장샵 24일(목)]기다리고 기다리던 2박 3일 휴가 첫날. 기차 타서 책 조금 읽다가 꿀잠 자면서 갔다.출장으로 전남지역 여기저기 많이 다녔지만 여수는 처음이었다. 역에서 나오자 여수엑스포가 보였다. 도보 17분 거리인 식당까지 걸어가는데 엑스포 그늘 아래에 큰 풀장이 있었다. 햇볕 쨍쨍한 오후라서 쫌.. 부러웠음여수엔 비건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거의 없어서 이번 여행은 해산물까지는 먹기로 했다. 첫끼 점심은 장어구이로 정했는데, 1인 식사가 가능한 곳이라는 이유가 제일 컸다.(여수에는 1인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아서 식당 찾기가 어려웠다ㅜㅜ) 장어구이 1인분(2만원)을 시켰는데 양념된 장어구이와 생소한 장어탕도 함께 나왔다. 쌈에 장어구이랑 마늘이랑 밥 여수출장샵 싸서 배부르게 한끼 먹었다!배불리 먹고 식당 근처에 있는 독립서점에 들렀다.카페도 겸하고 있는 아담한 서점이었다. 짐이 무거워서 여행 때 읽을 얇은 시집 한 권을 구매했다.서점 근처에 있는 소품샵 한 곳 잠깐 들렀다가 택시 기다리면서 찍은 길가 사진. 덥지만 한여름의 풍경은 정말 예쁘다.택시 타고 여수의 오션뷰 대형카페인 모이핀 오션점에 왔다! 시내랑 멀리 떨어져있었지만 뷰가 최고라고 해서 왕복택시비를 감수하고 왔다. 도착해보니 탁트인 통창에 예쁜 여수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운좋게 바다가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땡볕이었지만 바깥에도 잠깐 나가보았다. 바다만 보이는 게 아니라 바다 여수출장샵 중간 섬도 같이 보이니까 풍경이 더 예뻤다.아이스디카페인오트라떼를 시켰는데 커피맛은 최악이었음ㅋㅋㅋㅋ 이렇게 맛없게 만들 수가 있다고?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맛이었다.... 맛을 기대하고 오면 대실망할 수 있는 곳...ㅋ 여기서 아까 서점에서 산 시집을 잠깐 읽었다. 표지도 내용도 여름과 어울리는 시집이었다.카페 다른쪽. 목요일 오후였는데도 사람이 많았고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앉아있어서 자리맡기가 힘들다. 일정이 허락한다면 여유로운 평일 오전에 가는 게 베스트일 것 같다. 오션점에서 나와 언덕 위에 있는 스카이점도 찍어보았다. 스카이점은 다음날 엄마랑 갔는데 스카이점이 더 최근에 지어지고 규모도 더 크지만 뷰는 오션점이 더 좋다는 게 내 개인적인 생각. 여수출장샵 다시 택시를 타고 시내로 돌아와서 또 다른 독립서점에 들렀다.여기는 책이 더 많았다. 더위 식히며 한참 구경하다가 최진영의 에세이집을 한 권 또 샀다.(점점 집에 쌓여가는 책^^;;)근처에 '자매콩물'이라는 곳에서 검은콩아이스크림을 먹고 숙소에서 마실 콩물도 한 병 구매했다!드디어 숙소 체크인! 침실이 아늑해서 고른 에어비앤비 숙소인데 사진 그대로였다. 완전 만족!콩물 마시고 저녁으로는 컵라면 먹었는데 이날 밥을 급하게 먹은 건지 뭔지 급체해서 밤에 거의 죽다 살아났다.... 그래서 이날 사진 끝.[7월 25일(금)]죽다 살아난 다음날 아침.. 컨디션이 괜찮아져서 얼른 나갈 준비. 오전부터 땡볕이라 택시 타고 '카페 포'라는 곳에 왔다. 바다가 너무너무 예쁘게 보이는 여수출장샵 카페였다! 여기는 위층이고카운터가 있는 아래층도 예뻤다.배가 지나가는 풍경도 볼 수 있었다!여수 바다뷰 카페는 다 이런가... 여기도 커피맛은......ㅠㅠ그래도 이 뷰 때문에라도 올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었다! 오전이라 한적해서 더 좋았다.엄마가 두시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아직 시간이 한참이나 남아있어서 카페를 한 군데 더 들르기로 했다. 너무 더워서 밖에 돌아다닐 수도 없고 이번 여행에는 카페만 엄청 간듯ㅋㅋㅋ 언덕에 있는 곳이라 바다 풍경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였다.벽화가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는 정감가는 동네였다.너무너무 예쁘지만 완전 땡볕... 양산 없이는 감히 돌아다닐 수 없는 날씨였다.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 몬당'이라는 곳에 도착.레트로컨셉으로 꾸며진 카페였는데 역시 바다가 잘 여수출장샵 보이는 곳에 앉았다.이번엔 커피 아닌 자몽허니블랙티를 주문했다.기차시간이 되어서 역으로 엄마 마중나가러 버스정류장 가는 길. 예뻤던 교회.미래지향적으로 생긴 차가 신기해서 찍어봤다.엄마와 만나서 택시타고 생선구이와 게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에 왔다. 1인 45,000원이었는데 생선 네 마리, 양념게장, 간장게장, 서대회무침, 솥밥 구성이라 한 끼 든든히 먹을 수 있어서 만족했다!그리고 또 택시타고 모이핀 스카이점에 왔다. 여기는 커피 아닌 음료도 별로였다. 종류는 다른 차였는데 그냥 무맛.....ㅋㅋㅋㅋ다시 시내로 넘어와 케이블카를 탔다! 밤에 타고 싶었는데 밤에는 유람선 예약해놔서 네시쯤 탔다.예쁜 여수바다!근데 무서웠다..... 바다 지나갈 땐 괜찮은데 땅 위 지나갈 땐 너무 무서웠음ㅋㅋㅋㅋ케이블카 건물에서 여수출장샵 딸기찹쌀떡도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유명한 곳 아니어도 맛있는듯ㅎㅎ이날 마지막 일정은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크루즈타기!저물녁의 바다.야경도 보고, 조용한 곳까지 가서는 5분 정도 노래와 함께 불꽃을 틀어주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예쁘고 화려해서 엄마랑 나랑 둘 다 대만족했다. 여수여행의 하이라이트였음! 여수여행 가면 불꽃놀이 크루즈는 꼭 추천!![7월 26일(토)]여수여행에서 맛있는 커피를 한 번도 못 마셔서 이번에는 커피 맛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관광지는 아닌 곳이었는데 카페도 예쁘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다.요즘 디카페인만 마셔서 나는 아이스디카페인 라떼 마시고 엄마는 오트카푸치노 주문했는데 둘 다 맛있었다~~!!엄마 인생샷 찍어주고나도 찍었다ㅋㅋ 여유롭게 책 읽기 좋은 카페였다.밖에 잠자리 보이니까 잠자리가 여수출장샵 착한 사람 손가락에는 경계 없이 앉는다며 땡볕에 나가 손가락 들고 있는 엄마.....(근데 잠자리 안앉음ㅋㅋㅋㅋㅋㅋ)느좋 사진도 찍으면서 마지막날 오전을 여유롭게 보냈다.카페 나와서 다시 시내로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갔다. 바닷가 버스정류장 넘 좋자나(근데 완전 땡볕)그리고 유명하다는 콩국수집에 가서 콩국수 먹고(국물은 진짜 맛있었는데 면은 두꺼워서 내취향은 아니었다)기차 시간 남아서 이순신광장 근처 카페에서 더위도 피할 겸 쉬다가 역으로 갔다. 여수 2박3일 동안 카페만 엄청 간듯ㅋㅋㅋㅋ 그래도 좋았다!돌아오는 기차에서는 비건빵집 엔엔엔비에서 산 소보로소금빵을 먹었다(짱맛)!엄청 미뤘던 여수여행기 드디어 끝!! 부서이동 한 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연가 쓴 휴일이라 기분전환 제대로 했던 여름휴가였다. 여수출장샵 몰타는 언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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