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결제 싼야 여행 준비출발 전 꼭 필요한 필수앱결제부터 맛집까지 사용 꿀팁​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게온이에요!! 8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싼야를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햇살과 함께 온몸으로 느껴지는 동남아 특유의 습한 열기, 그야말로 여름의 진수를 제대로 맛보고 온 시간이었죠. 숨 막히게 무덥고 끈적이는 날씨 속에서도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아름다웠고, 덕분에 인생 사진도 몇 장은 제대로 건질 수 있었으니 그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보상받은 기분이다문득 지난 중국 여행을 떠올려보니 마지막이 상하이였는데, 어느새 그때로부터 5년이나 흘러 있더군요. 오랜만에 다시 찾은 중국은 곳곳에서 달라진 풍경을 중국결제 보여주었고, 여행하는 동안 그 변화가 새삼 크게 다가왔습니다.가장 크게 와 닿았던 건 ‘현금의 부재’. 예전에는 지갑에 위안화를 준비하는 게 기본이었는데, 이제는 현금을 거의 쓰지 않는 세상이 되어버린 겁니다. 순간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만큼 중국의 생활 방식이 빠르게 변화했음을 실감했다.그래서 이번 여행기를 통해 앞으로 중국을 여행할 분들께 꼭 필요한 출발 전 필수 어플과 꿀팁을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여행지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준비가 되어 있어야 더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필수 앱 체크리스트중국 여행 싼야중국에서는 네이버, 카카오톡, 구글맵, 유튜브 등이 사실 중국결제 접속이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결제 시스템이 생각보다 간단하고 편하지만 앱 없이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유튜브를 못 본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빠진 듯한 기분이었으니까요!!01. 현금 결제 어플싼야는 세계적인 관광지라 그런지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도 제법 있었다. 하지만 막상 발길이 닿는 작은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카드가 통하지 않아 순간 당황스러운 경우가 적지 않았죠. 더 재미있던 건, 현금을 내밀었을 때였는데, 위안화를 내어주니 오히려 자기 나라 화폐가 아닌 듯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그 모습이 의외이면서도 중국이 얼마나 빠르게 현금 없는 중국결제 사회로 바뀌었는지를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현지 결제는 크게 2가지 앱을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