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 연금 투자 허용한 트럼프코인 업계가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코인 투자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기 때문이다. ​출처: Financial Times​역시 암호화폐 대통령다운 행보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 외에 사모펀드, 부동산 펀드 등도 편입도 가능해졌다. (어쨌든 핵심은 코인)​미국 비트코인 근로자들이 더 다양한 투자 옵션으로 퇴직 후 재정적 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히는 취지라 밝혔다. ​코인 현물 보유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보수적인 성향의 401k 퇴직연금이라 ETF를 통한 간접 투자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 시장 반응은?이에 따라 주요 코인들이 하루 비트코인 만에 급상승했다. ​출처: 구글​비트코인은 약 2%, 이더리움은 6%, 리플은 10%가량 급등했다. ​미국의 401k 퇴직연금은 미국 시장을 끌어올리는 핵심 패시브 자금이다. 한국 사람들이 부동산에 몰빵하듯, 미국 직장인들은 401k에 몰빵한다. ​현재 기준 401k 시장 규모는 약 12조 달러에 달한다. 한화 기준 1경 6천조원이다. 비트코인 이중 일부라도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면, 유동성 및 신뢰도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물론 10~20%처럼 대량으로 들어오긴 힘들 것이다. 워낙 보수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이다. 아마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 내로 제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초기엔 1~2%?)​다만, 1%도 0.12조 달러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다. 암호화폐 시장을 비트코인 뒤흔들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이다.​다만 자금 규모보다 더 중요한 건, 퇴직연금이라는 안정적인 수급이 유입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코인 시장의 신뢰도는 한층 높아질 수밖에 없다. ​코인에 진심인 아조씨트럼프의 이번 행정명령은 단순 투자자 선택권 확대 차원이 아니다. 좀 더 깊게 들여다보면, 암호화폐를 통해 비트코인 새로운 자금 흐름을 만들려는 시도라 볼 수 있다. ​퇴직연금이 코인 시장과 연결되면, 자연스럽게 스테이블코인 수요도 늘어난다. 그리고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발행된다. 이는 결국 채권시장 수요가 확대되는 결과로 이어진다.​트럼프 입장에서는 이 구조를 통해 미국 국채 수요를 안정화하는 전략적 카드로 활용할 비트코인 수 있다.​또한 이번 조치는 트럼프 일가의 자산 구조와도 맞물린다.​출처: World Liberty Financial​트럼프는 전통적으로 부동산 자산에 기반한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고, 최근에는 암호화폐 영역으로도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차남이 만든 USD1)​결국 이번 행정명령은 정치적 목표와 함께 개인적인 자산 확대에도 활용될 수 있는 비트코인 결정이라 볼 수 있다.​✅ 투자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반도체에 100% 관세 부과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수입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식 ...미국 진출 = 성공? 최근 한국 조선업계가 다시 주목을 받고 비트코인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마스가(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