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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_ 데일리 메이크업 이벤트! 한복 쪽머리 올림머리 장성 출장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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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kas 작성일25-06-01 21:2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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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장성출장샵 20:19-20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0. 저는 어제 싱가폴 출장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싱가폴이란 나라를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뭔가 나무들은 동남아인데 길거리는 미국이나 유럽 같은 느낌?! 제가 싱가폴에 왜 갔냐면, 원래 작년 10월쯤 거기서 팝업을 한 번 하자 했었는데... 바뻐서 못 했습니다. 그러다가 싱가폴에서 같이 비즈니스 하고 싶어하는 분께서, 일단 내가 너 비행기표 끊어줄테니까 일단 한 번 와서 싱가폴을 실제로 보는게 어떻겠냐 해서 다녀온 겁니다. ​네, 꽁짜표 생겨서 얼렁 다녀온건 아니고요, 이 정도면 그 분의 마음이 찐이구나 그렇다면 내가 이건 진짜 다녀오는게 최소한의 예의다 싶어서 평일이었지만 시간을 빼서 다녀 장성출장샵 온 겁니다. 저에게 피지컬 비행기표가 참 증거가 되었달까요? 1. 옛날에 ‘사랑의 5가지 언어’라는 책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각자 사랑을 느끼는 모국어가 따로 있어서 서로 언어가 안 맞으면 아무리 ‘사랑해’라고 말해도 리스닝이 안 된다 이런 내용의 책입니다 : 말 / 함께 하는 시간 / 봉사 / 스킨쉽 / 선물저의 언어는 스킨쉽과 선물이었고요, 아내는 함께하는 시간과 봉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네, 저는 좋아하는 사람은 자꾸 만지려고 하고 뭘 자꾸 주려고 합니다. 반대로 누가 저한테 저렇게 해주면 ‘아~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구나~’라고 리스닝이 잘 됩니다. 그러나 아내한테는 이렇게 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설거지를 한다던지, 집안 청소를 좀 하고 출근한다던지, 주말엔 다른 약속 안 잡고 가족들과 논다던지... 그럴 때 아내는 사랑의 표현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더라구요. 제가 좀 단순하죠? 결국 몸하고 물건 둘 다 손으로 만질 장성출장샵 수 있는 피지컬들이잖아요. 저도 아무렴 신학 전공인데 당연히 형이상학적인 것들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피지컬을 무시하면 저는 그것들을 무시하고 싶어집니다. 근데 아시죠? 진짜 고수들은 피지컬 우습게 말하는 사람 한 명도 없더라구요. 신이신 예수님은 왜 우리에게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을까요? 육체처럼 세상 불완전한게 어딨냐고요, 신이 육체를 입는다는 그 모순을 왜 불사하셨을까요? 저는 그것처럼 직관적/본능적 메시지는 없다고 봅니다. 2. 이번 싱가폴 바잉 중 가장 맘에 드는 건, 대나무로 만든 숟가락과 젓가락이었습니다. 그냥 예뻐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그러는 겁니다. 이 사람은 휴대폰도 없고 이메일도 없다고, 무조건 직접 가서 만나서 사야 한다고. 와~ 그 말에 홀랑 넘어가서 ‘오~ 남은거 다 보여주세요~’ 해서 엄청 사왔지 뭡니까. 그 작가는 그만큼 피지컬을 중요하게 생각한 거 아닐까요? 사진으로 물건 보고 이메일로 발주서 넣고 장성출장샵 주문하고 판매하고 다 좋은데, 기왕이면 와서 직접 한 번 봐봐. 손으로 만져 봐. 제작자인 내 육성도 한 번 들어봐, 나랑 이야기 좀 해봐. 그럼 제품에 대한 이해도도 훨씬 풍성해질 껄? 이런 생각 때문이 아니었을까 상상해봤습니다. 사실, 수박빈티지도 오프라인 매장부터 시작한 이유가 이거랑 비슷했습니다. 무신사 등 온라인 플렛폼이 정답처럼 얘기되던 시절이었지만, 실제 이 낡은 옷을 만져보고 입어보고 그리고 구제샵 사장님하고 쓸데없는 수다도 떨고 공간를 즐기는 등 그 본능적인 가치를 먼저 추구하고 싶었던 거. 3. 어렸을 때 저는 천국에 가면 영화에 나오는 귀신처럼 영혼으로 날라 다닐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사도신경에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생을 믿습니다’ 수없이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천국에서 이 몸뚱이가 있을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죠.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혼으로만 되살아나신 것이 아닙니다. 장성출장샵 몸이 다시 사셨습니다. 제자들이 그 몸을 만져볼 수 있도록 몸으로 다시 사셨습니다. 하늘로 승천하실 때에도 몸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쓸데없는 육체는 버리고 영혼만 구름타고 올라가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은 우리 몸의 아픈 것을 다 아십니다. 배고파 보셨고, 외로워 보셨고, 몸 아파보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느끼는 그 외로움, 그 배고픔, 그 고통스러움을 정확히 다 아십니다. 대충 들어서 아시는 것이 아닌 까닭은 우리 예수님도 우리랑 똑같은 몸뚱이로 사셨기 때문입니다. 죽자마자 천국에 몸으로 슝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몸의 부활은 죽은지 3일만에 일어났지만, 우리들의 몸의 부활은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나팔소리와 함께 다시 오시는 날에, 오셔서 심판하시는 그 날, 아버지만 알고 아무도 모르는 그 날에 일어납니다. 4. 피지컬이 중요합니다. 이 몸뚱이가 중요합니다. 래퍼들도 이 피지컬 앨범(CD)이 있냐 없냐로 그 사람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가름하기도 하잖아요, 아무튼. ​하지만 장성출장샵 수많은 종교는 이 몸뚱이를 쓸데없는 껍데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껍데기 몸뚱이를 벗은 후에야 비로소 온전히 자유하고 신을 만날 수 있다고 여긴 것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행을 했습니다. 자기의 몸을 괴롭게 했습니다. 누워 자지 않거나, 사막에서 홀로 생활하거나, 금식을 하거나, 몸을 자해하기도 합니다. 기독교 최초의 이단은 영지주의입니다. 영지주의에서 육체는 영혼을 가두는 감옥이라고 믿었지요. 열 손가락 끝을 태워서 내 육체를 괴롭게 하면 경지 닿을 수 있다고 믿고, 자기 열 손가락을 다 태운 영지주의자도 있었데요. 아버지(하나님) 만나자고 아들 열 손가락 태우면 아버지가 뭘 하실까요? . 영혼과 정신은 참으로 고귀하고 소중합니다. 그렇다고 그에 비하여 우리 이 병들고 지친 몸뚱이가 덜 귀하지 않습니다. 영혼으로 악수하면 손이 따뜻해집니까 이렇게 몸으로 악수해야 손이 따뜻해집니까? 영혼으로 껴안아야 몸이 따뜻해집니까 몸으로 껴안아야 몸이 따뜻해집니까? 부부지간에 영혼으로 동침해야 아기가 장성출장샵 생깁니까? 몸으로 동침해야 아기가 생깁니까? 몸입니다. 몸으로 악수하고 몸으로 껴안으면 몸도 따뜻해지고 마음도 따뜻해지고 아기도 생기고 생명이 창조됩니다. 우리 이 몸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5. 피지컬의 의미 중 우리가 곱씹어야 할 건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는 거 아닐까요. 얼마 전에 희뫼 김형규 작가의 작은 달항아리를 산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장성에서 작업을 하시는데, 그는 도자기를 만드는 재료도 '하루에 도보로 갔다가 돌 아올 수있는 거리'내에서만 구한다고 합니다. 새삼 대단하지 않나요? 자기 한계를 인정하고 그 이상으로는 욕심도 내지 않고 죄책감도 갖지 않는 그 작가의 태도가 말입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섬길 때, 우리의 한계를 인지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내 피지컬의 한계 안의 해야 할 건 해야 하고, 내 피지컬의 한계 밖의 할 수 없는 건 하지 말이야 합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자면, 내가 아무리 장성출장샵 유기견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지금 사이트에 올라오는 모든 유기견들을 구조해서 입양할 수는 없잖아요. 그걸 못 했다고 해서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는 건 그 지점을 사탄이 공격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탄 특, 피지컬을 부정한다. ​ 6. 우리는 영혼으로 영원히 사는 것 아닙니다. 결국에는 몸이 다시 살아나고 몸으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삽니다. 영혼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몸도 중요합니다. 우리 이 병들고 지친 몸뚱이지만, 내 몸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남의 몸도 마찮가지! ​내 몸으로 악수하고 내 몸으로 옆에 사람을 껴안아 몸과 마음 모두를 따뜻하게 해주는 몸으로 사랑하는 우리 수박교회 성도들 다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피지컬로 이 땅에 오시고, 피지컬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피지컬로 부활하시고, 피지컬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 피지컬도 매일 매일 부활시켜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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