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현상의 핵심은 파렴치, 엘리트 한국사회 이렇게 저질이었나?"/김누리 교수 (4/1 박재홍의 한판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LLO 작성일25-06-12 16:58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다음은 엘리트강남 2025년 4월 1일 방송된 CBS 라디오 중 김누리 중앙대 교수의 인터뷰 전체 내용을 4개의 주요 주제별로 구조화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1. ‘7세 의대 고시’와 한국 교육의 병리성
▪ 문제 제기
“7세 고시”라는 표현은 유치원생이 의대 입시 준비를 하는 현실을 풍자.
김누리: “이건 엘리트강남 교육이 아니라 극단적인 학대이자 인권 유린이다.”
▪ 원인 분석
무한 경쟁 시스템과 부모의 조기 입시 강박.
의대 쏠림 현상은 교육이 개성을 말살하고 획일화된 인간을 양산한 결과.
교육의 본래 의미(끌어내는 것)와 정반대 방향.
▪ 구조적 문제
한국 교육은 아이들의 내면을 개발하지 않고, 죽은 지식만 엘리트강남 주입.
“개성 없는 인간이 시험 잘 보면 의사가 되는 사회”는 병든 구조의 산물.
2. 의사 과잉 선호 현상과 의료의 윤리적 위기
▪ 의대 집중 현상의 원인
직업 안정성과 고소득 때문에 학생과 부모가 ‘의사’를 집착.
IMF 이후 직업 선택의 기준이 ‘적성’에서 ‘경제적 안전성’으로 엘리트강남 변화.
▪ 의사의 직업 윤리 문제
의사는 “가장 절대적인 종속관계에 있는 직업”이며, 윤리성이 핵심.
“의사로 돈 벌겠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유럽에선 수치로 여겨짐.
한국의 의료 현실: 공공 의료 비율이 8%에 불과, 의료가 ‘자영업’처럼 작동.
▪ 의료 상업화의 상징들
병원 광고, 간판, 성형 선전 등 엘리트강남 →윤리적 타락의 징표.
강남과 중심 상권에서의 과도한 병원 마케팅은 “외국인이 보면 경악할 수준.”
3. 한국 엘리트의 윤리적 파탄과 교육 실패
▪ 윤석열 전 대통령과 법조인 집단 비판
“윤석열 현상의 본질은 파렴치다.”“서울법대 출신 정치·법조인들의 궤변은 국민을 깔보는 오만에서 비롯.”
한국 교육이 길러낸 엘리트의 엘리트강남 민낯: 미성숙, 오만, 파렴치.
▪ 메디스텝 사태 언급
의사 커뮤니티의 비인간적 발언들에 “경악했다”고 발언.
“내면이 파괴된 괴물들의 언어…인간 존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다.”
▪ 파시즘 개념으로의 확장
“우리는 군사독재를 넘어 민주주의로 이행한 것이 아니라, 전기 파시즘에서 후기 파시즘으로 이동했을 뿐.”
태도로서의 파시즘(부끄러움 없음, 엘리트강남 내면의 폭력성 등)이 여전히 사회를 지배.
“교육, 언어, 법조, 정치의 모든 곳에서 파시즘의 잔재가 그대로 남아 있다.”
4. 희망적 요소와 교육의 재구성 방향
▪ ‘새로운 인간상’의 출현
남태령 시위, 응원봉 시위 등 2030 세대의 새로운 정치 감수성은 “신한국인의 탄생”.
“혁신학교, 진보 교육감, 엘리트강남 전교조, 교육운동가들이 만든 대안 교육의 성과.”
▪ 향후 교육 방향
지금까지의 주입식·파시즘적 교육에서 벗어나야 함.
교육이 개인의 양심, 비판성, 성숙함을 기르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출 처 : 김누리 교수 "윤석열 현상의 핵심은 파렴치, 엘리트 한국사회 이렇게 저질이었나?" "국민을 깔보는 법대 정치인들의 궤변" 엘리트강남 [박재홍의 한판승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