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한석준, 갑작스레 쓰러져…“피 흥건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unzozscq 작성일25-12-06 21:19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집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응급실로 실려 갔다고 밝혔다.
한석준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이라는 하루에 감사하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주 기억이 끊긴 채로 집에서 갑자기 쓰러졌다”라며 “아내가 저를 깨웠을 때 잠에서 깬 건지 죽음에서 돌아온 건지 구분이 안 됐다”고 전했다.
이어 “피가 흥건하고 말도 제대로 안 나왔다”며 “응급실로 실려 가 뇌 촬영하고 찢어진 곳 치료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아찔하다”라며 “만약 아내가 없었더라면, 만약 혼자 있었더라면. 수많은 ‘만약’ 중 하나라도 달랐다면 지금 이 순간은 없었을 것”이라고 긴급했던 당시를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래서 오늘 이렇게 숨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갑작스러운 공백을 대신 채워준 선후배,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석준은 “머리에 붕대 감고 강연에 참석하기도 했다”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남긴다”라고 덧붙였다.
“10년 후 내가 살아있을까” 홍현희, 결국 정신과 상담
“韓日 슈퍼스타의 포옹”…BTS 뷔, 오타니와 역대급 만남
‘밀리언셀러’ 男아이돌, ‘사생활 폭로’ 이후 4년만 복귀…“망신살 있다”
백종원 유튜브에 새 영상 “점주들의 진솔한 마음”…또 할인행사
“보답하는 영상 올리겠다” 현주엽, ‘1년’ 만에 유튜브 복귀
광희, ‘방송국 갑질’ 폭로 “참 대단하다” 분노
‘멜로가 체질’ 女배우, 반려동물 공개 후 논란 “뼈밖에 없어…학대 수준”
‘쌍둥이 출산’ 지소연 “갑작스러운 다량 출혈로 병원行…무서웠다”
‘최강야구→불꽃야구’ 첫 경기 5분만에 매진…JTBC 분쟁 여파 무색
“프레스티지라면서 ×망”…안선영, 항공사 서비스에 ‘불만 표출’
18m32e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