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집배원 숨진 채 발견…"스스로 목숨 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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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2.27.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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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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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집배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 파악에 나섰다.

27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6분께 서산시 대산읍 한 야산 인근에서 집배원 A(38)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업무 과중과 개인 신상 문제 등으로 힘들어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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