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베테랑 집배원 배달중 교통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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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배달 업무 중이던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4일 달서우체국에 따르면 집배원 A(40)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께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호림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1t 화물차에 치여 쓰러졌다.
박중녕 달서우체국장은 "A씨는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업무에 솔선수범해 왔다"고 말했다.
우체국 측은 A씨에 대해 순직처리와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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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대구에서 배달 업무 중이던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4일 달서우체국에 따르면 집배원 A(40)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께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호림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1t 화물차에 치여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박중녕 달서우체국장은 "A씨는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업무에 솔선수범해 왔다"고 말했다.
우체국 측은 A씨에 대해 순직처리와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예정이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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