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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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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배노조 작성일17-09-20 16:59 조회7,9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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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청원에 동참해주세요.
-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 > 국민청원 하러가기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2807

<청원개요>
 
9월5일 서광주우체국에 근속중이신 고 이길연집배원 저희아버지가 자택에서 홀로목숨을끈으셨습니다
 발견당시 아버지는 방안에서 수면제를드시고 번개탄을태워 목숨을끈으셨습니다 현장에는 " 두렵다 이아픈몸끌고 출근하라네 사람취금안하네 가족들 미안해 " 라는 유서한장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8월10일 집배 근무도중 교통사고로 왼쪽허벅지 부붐에 큰타박상을입어 부어오르고 부종과 피가차서굳는 상태가되어 걷기힘들정도로 큰고통을호소하셨습니다 사고후 병원 초진검사당시 사측에서 관계자가 따라다니며 검사내내 아버지가 고통을 호소하는데도 별일없을것이다 갈비뼈가 뿌러지면 말도못한다 골절이없다하지않느냐 이상한소리말고 회복빨리해서 직장에서보자 라고 하였습니다 그후 아버지는 공상처리를하려하였으나 골절상이없는 단순타박상이란이유와 무사고천일이라는 우체국의 기록깨지니 공상처리를거부하고 직장에선 입원삼일만에 출근요구를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상황이좋지않으니 이주진단서를받고 직장에가서 병가처리 이주를받고 입원하셨습니다 입원해계시는동안 사측에선 아버지께 몆통의 전화로 출근요청을하며 압박을 하였습니다 이주후에도 회복되지않아 아버지는 1주의 진단을 다시받고 1주입원을 더하였습니다 그후에도회복되지않아 병원에선 출근을거부하였으나 사측에선 빨리출근하길바랬고 지난 8월31일 목요일 병가기간이 끈나자 아버진 그다음날 금요일을 병가가아닌 연가처리를하고 사측에 월요일출근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후 토요일 퇴원을하고 그날저녁 저와대화도중 "너무힘들다 회사에선 당장 월요일 출근을 하라하는데 이몸을 이끌고 어찌출근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고 하였습니다 그후 아버진교고통속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스스로목숨을 끈는 억울한죽음을선택하였습니다 평소 직장스트레스로 많곤고통이 있으셨던아버지는 사고후치료중 사측의 압박을이기지못하여 죽음에이르렀습니다 이사건은 단순자살이아닌 사측의갑의횡포에 의한 명백한 사고및 살인입니다 그후 사측에게 순직처리를요구하였으나 일에진행이 되지않아 순직요구를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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