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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집배노조, 공공운수노조와 강성주본부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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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배노조 작성일18-07-18 15:32 조회25,207회 댓글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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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바로 어제 7월 11일 수요일, 본부장과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릴레이 단식농성3일차였습니다. 집배노조의 힘이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투쟁해나가겠습니다!


릴레이 단식 농성 3일차인 7월 11일 전국집배노동조합 위원장, 공공운수노조 위원장과 민주우정협의회(가)대표자들은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실에서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전국집배노동조합은 토요택배 완전 폐지, 정규인력 6,500명 증원 등을 포함하여 현안 해결을 요구했고 본부장은 꾸준한 소통과 노력을 약속했다.

최승묵 위원장은 특히 최근 주간 노동시간 52시간 단축 과정에서 현장의 노동강도가 높아지고 불법 노동시간 단축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하루 빨리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충청청을 중심으로 아직까지 집배원에게 보험이나 쇼핑을 강요하고 인사에 반영하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우본에 여전히 만연한 노조차별을 지적하며 관리자 교육 등을 통해 불법이 근절되어야 한다고 전달했다. 이중원 우편지부장은 중부권 광역물류센터 시범운영에 앞선 운영계획과 기존 집중국의 고용 안정 등의 대책이 시급함을 피력했다. 강성주 본부장은 불법 노동시간 단축에 대하여 “인위적으로 시간조정하지 말라”고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밝히며 보험강요 역시 “처음 듣는 이야기며, 원하지 않는 예금, 보험 업무를 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토요택배 완전폐지와 위탁택배 등 비정규직 증원에 대하여는 노-사간 입장이 큰 것이 확인 되었다. 면담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소통과 고충처리협의회의 필요성을 요구하며 면담을 마무리 지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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