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강릉 안목 죽도봉에 ‘스카이밸리’ 조성된다···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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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작성일25-11-12 03:0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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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무소 강원 강릉시 안목 죽도동에 해안 관광시설인 ‘스카이밸리’가 조성된다.
강릉시는 이달 중 안목 죽도동에 ‘스카이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해 오는 2026년 준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죽도봉 일원에 길이 108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를 설치해 안목해변과 남항진해변 등 인근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강릉시는 스카이워크 조성 이후 전망대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행로 개선 작업도 추진하는 등 죽도봉 일대를 해안형 관광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달 27일 공군 제18전투비행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남항진과 안인 사이의 단절된 해안도로를 오는 2030년까지 연결하기로 한 바 있다.
해안도로 연결망이 완성되면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사업은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강릉시가 4계절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가 창립 이후 누적 탑승객이 1억명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2008년 7월 김포∼제주 노선으로 취항을 시작한 이후 17년 4개월 만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진에어의 국내선 및 국제선 누적 탑승객은 9994만명이다. 여기에 진에어가 이달 초 기준으로 자체 집계한 승객을 더하면 누적 탑승객은 1억명을 넘는다. 누적 탑승객 중 국내선은 약 5610만명, 국제선은 약 4390만명이다.
진에어는 2008년 7월 김포∼제주 노선으로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2009년 12월 인천∼방콕 노선에서 국제선을 처음 운항했다. 현재는 15개 국내선과 더불어 일본, 동남아, 괌, 중화권 등 32개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발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기타큐슈 노선과 부산발 클락 노선은 진에어가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해 연간 탑승객이 1000만명을 처음 돌파했다. 국내선 약 450만명, 국제선 약 650만명으로 1100만명이 진에어를 이용하며 창사 이래 최고의 수송 실적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도 역대 최대인 1조4613억원을 달성했다. 2023년에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 1822억원을 기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에 맞춘 노선 구성과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드리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에어부산·에어서울과의 성공적인 통합 완수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한 차원 높은 항공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에 따라 각사 자회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에어서울을 합친 ‘통합 진에어’는 2027년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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