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무료중계 뮤지컬 ;​실황 공연 잘 보셨는지요?오늘밤은 #뮤지컬쉐도우무료 중계 볼 차례입니다. ​​꺅!!!!! 김려원 마리 스콜로도프스카!!기대한 바대로 정말 좋았다. 나의 김아영 이렌과 테이 피에르까지 역시는 역시다. ​1층과 2층에 모두 카메라가 있어서 다양한 무빙을 보여줬다는 점, 마지막의 마지막에 커튼이 올라가며, 오케스트라 피트를 비춰준 것도 좋았다.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건반을 두 대나 볼 수 있더란.​출처 @berryeowon​김려원 마리까지 다 봄으로써 김소향 마리만의 디테일 "앙, 되, 뜨루아"를 알게 되었다. "애썼어 마리"뿐 아니라 "애썼어 엄마"가 있었다는 것을.... 이렌의 입모양을 통해 확인하다. ​이제 전 캐스트를 다 보았으니 마리에 MI친 자라 자부할 수 있겠다. 그런데 채팅창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하나 무료중계 더 얻었다?!!!! 오늘 밤에도 무료 공연이 있다는 사실. 월요병이여, 안 녕!!​▶️​뮤지컬 쉐도우 무료 중계​중계 일시: 9월 22일(월) 20:00관람 방법: 블루 스테이지 유튜브 채널주의 사항: 당일 자정까지 시청 가능​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13길 7 백암아트센터​무료 공연이다. 자 이제, 네이버 TV를 통한 중계가 아닌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기 시작하는 듯하다?!!! 어제 마리 퀴리 유튜브도 선명했고, 버퍼링도 단 한 번 없었다.​작품과 줄거리​뮤지컬 쉐도우는 아직 보지 못했기에 간단한 정보만 옮긴다. 직접 보고 예매를 결정하면 될 일이다. 시놉시스 줄거리는?​​나는야, 지난 몇 년 간 ‘수원화성 여행자’로 살고 있다. 그래서 화성행궁에서 본 맞다 거기! 사도세자의 ‘뒤주’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아하!! 드라마와 무료중계 영화 속에서 여러 번 다뤄진 그 장면이다. 그런데 그러나, 보이는 무대 위에서는 과연 어떻게 재현될까? ​​게다가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이다. 집에서 이 얘기를 꺼냈더니, 우리 집 어린이가 던진 첫 마디! “아니, 우리나라 뮤지컬인데 주인공이 사도랑 영조인데.... 왜 영어 제목이야???”​오, 나름 냉철한 질문이다. 사실 엄마 씨도 그게 좀 궁금해. 오늘 밤 중계를 보며 아마도, 여러 번, “왜????”를 곱씹게 될 듯하다.​​지난 3월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인 뒤, 이번에 정식으로 관객 앞에 선 2025년 초연작이다. 3년간 만들었다는데.... 이틀 공연에 콘서트를 마치고, 초연으로 모양새를 갖추어 돌아왔다.​조선의 역사적 사건 ‘임오화변’을 중심에 두고, 김현준 연출, 허재인 작가, 그리고 작곡가 앤디 무료중계 로닌손이 힘을 합쳐 만든 창작물이다.​​110분 공연 안에 무려 19개의 넘버가 담겼다. 단 두 명의 배우가 이끌어가는 2인 극임에도 무대가 빼곡히 채워진 느낌이다. ​록과 R&B, 포크 등 서로 다른 장르가 교차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부딪치는 감정의 결을 음악으로 그려낸다고 하는데.............. (쩜쩜쩜쩜 속에 수많은 의문과 기대가 있음!)​​이야기의 바탕에는 잘 알려진 기록이 있다."부자 관계가 남보다 못했다."​비극적인 영조와 사도세자의 관계는.... 왕가의 일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금 현실에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상처 주는 가족들은 존재한다네. 뮤지컬은 이 비극을 무대 위로 다시 불러내지만, 단순히 과거 재현에 그치지 않는다. ​바로 ‘타임 루프’라는 장치를 더해 화해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자, 이게 무료중계 바로 가장 큰 기대 포인트다. 창작 뮤지컬이라면 응당 이런 시도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두둥!!!!​한마디로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에 판타지적 상상력을 입힌 록 뮤지컬"이다. 1762년, 뒤주에 갇혀 생을 마감하게 된 사도세자 이훤이.... 마지막 여덟 날 동안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곳에서 그는 젊은 시절의 아버지 이금(영조)을 만나고, 그와 다시 대화를 시작하며 갈등과 오해의 매듭을 풀어가려 한다.​역사와 픽션 사이​263년이 지난 오늘날, 완성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니까 픽션이다. 역사물로 오해해서는 아니 될 말씀~! 브로드웨이든 우리나라 창작물이든 내가 좋아하는 마리 퀴리 역시 모두 픽션이라는 전제하에 보아야 한다는 생각...​역사물로 그 유명한 뮤지컬 ;도 마찬가지였다. 역사물은 호불호가 있을 수밖에 없다. 내가 알고 있는 무료중계 역사가 진짜라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내가 읽은 역사가의 이야기'가 곧 사실이다.​​기록하는 이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 역사라는 것을!!!!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으며, 깊이깊이 깨닫다.​그러니까 그저 픽션으로 알고 보자~!라는 것이 오늘의 메시지이다. 때문에, 누구나 정확하게 거짓 없이 기록하려는 노력이 있어야!!!!​뮤지컬 쉐도우 기본 정보